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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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상품가치는 끝났군

'자연인' 아이유야 뭐 섹스를 하든 연애를 하든 지 꼴리는대로 살면 되는거지만 '연예인' 아이유는 이제 상품가치를 잃었다. 가창력이 탈아이돌급이네 어쩌네, 이제는 아티스트네 하는데 애초에 아이유가 순수하게 음악 그 자체로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만한건 아니었거든요 아이돌들이 주로 써먹는 '순수' 이미지에 적당한 노래실력을 갖춰 순종적 여성에 대한 성적 판타지를 충족하는 동시에 이런 성적판타지를 "나는 가창력 때문에 아이유가 좋다"는 변명으로 커버 칠 수 있었기에 이른바 삼촌팬에게 히트쳤던 '상품'이 아이유인데 이번 일은 어떤 사실의 유무를 떠나 아이유를 떠받치는 한개의 축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게끔 만든 사건이니 망했어요, 외려 가인한테 이런일이 발생했으면 더 떴을건데 ㅋ

12/13 챔피언스 리그 맨유vs브라가 한줄 감상

죽 쒀서 개준꼴, 지루와 포돌스키를 보며 벵거 감독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럴거면 듀어든은 영국가서 글 싸라

최강희 감독, 왜 유병수에게 기회를 안주나 왜긴 왜야 이양반아, 이번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안봤나? 중동가서 메시놀이 하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당장 울산과의 경기에서 클로킹 시전했지 듀어든이 말하는 젊고 기회를 줘야 할 공격수 자리에는 이미 김신욱이 그 자리를 차지한 상태다. 최강희 감독입장에서 기존의 박주영이나 이동국과 비교해 기량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하기 어렵고 공격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도 아닌 유병수보다는 일단 장신으로 수비진 어그로 끌기 좋아 공격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김신욱을 선호하는게 당연한 일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K리그에서 한때 뛰어난 공격수였지만 지금은 딱히 특별할게 없는 선수가 되어버린게 유병수 아닌가. 차라리 최근 포항에서 환골탈태한 박성호를 발탁해보자고 했다거나

김시진 롯데 감독 취임 단상

1.애초에 우승할만한 전력의 팀이 아닌데 왜이리 감독을 가는지 모르겠다. 2. 양감독에 대해서는 글쎄다, 지겨운 준플옵 패배의 고리를 끊기는 했는데 그게 상대보다 잘해서라기 보다는 상대 감독이 초짜라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 입장에서 딱히 좋은 감독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뭐 이대호, 장원준 없어지고도 선방한점은 잘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규시즌 막판에 그 난리를 생각해보면... 아 복잡하다. 3. 김시진 감독의 투수 육성능력에 대해 기대감을 가진 꼴리건이 제법 있었는데 그냥 마음을 비우라고했다.(근데 투수보다는 지금 야수진이 더 급할텐데?) 4.신임감독에 대한 기대치는 4위권만 수성하면 만족

AFC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울산v분요드코르

2:0 가뿐한 승리 우승까지 하면 무패우승일건데... 역시 깡패 DNA가 어디 안가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AFC는 한국 진짜 꼴보기 싫을듯 아챔 스폰서도 안해주고 관중동원력도 별로라 돈도 안되는데 4강, 결승 꼬박꼬박 나와서 수당이니 상금이니 따박따박 챙겨거니... 뭐 꼬우면 축구 잘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