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동정 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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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체로 재해석한 짱구 유치원 선생님들

요즘 그림체로 재해석한 짱구 유치원 선생님들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7월 22일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하는 두 주역 유치원 선생님들을 2010년 대식 그림체로 재해석한 일러스트입니다. 왼쪽이 나미리, 오른쪽이 바로 채성아 선샘님. 원작자와 애니메이션판 그림체가 워낙 독특한지라 사람의 얼굴선이 다소 찌그러지게 묘사되곤 하지만 설정상 이들은 나름 20대의 젊은 유치원 교사들이죠. 특히 나미리 선생님은 원작에서도 미모의 여성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애니메이션판에서는 도무지 공감할 수 없었던... 의상이 워낙 심플해서 그런 것일까요. 이분들이 처음 등장한 시기가 1990년인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담이지만 오히려 이들의 주변설정이 요즘의 여성들과 괴리감이 있습니다. 채성아 선생님은 20대 초중반에 이미 유부녀가 되었고

'가장 좋아하는 토미노 옹 건담' 설문조사 결과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7월 16일

[원문링크] 건담인포에서 3147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선호하는 토미노 감독판 건담 1위는 '역습의 샤아 (1988년)' 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어서 퍼스트 건담과 Z건담이 순위를 이어갔습니다. 왜 첫 작인 '퍼스트 건담'이 1위가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아마 일본이 아닌 국가에서 설문을진행했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역습의 샤아는 버블경제시대에 제작되어 당시 투입할 수 있는 작화기술까지 모두 투입되었기 때문에 작화의 디자인이나 품질도 미려하고 적당한 러닝타임 내에 샤아와 아무로의 대립관계와 결말까지 잘 마무리지어 역사에 남을 만한 커다란 이펙트를 던져주었죠. 쉽게 말해 3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졌다고나 할까요. 때문에 초심자나 퍼스트 건담 세대가 아

1990년 대 제작된 국산 게임의 저작권 실태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7월 14일

1994년 '선아전자' 라는 국내 게임회사에서 제작된 '퀴즈 아카데이 6000' 이라는 게임입니다. 왼쪽에서 세 번째에 등장하는 '손오방' 이라는 캐릭터가 심히 거슬리는군요. 헤어스타일이나 특유의 눈 주변부 외형을 보면 어김 없이 '드래곤볼' 의 손오공이 떠오릅니다. 더군다나 이 게임 자체도 일본 코나미사의 퀴즈게임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저작권 관련 소송을 당해 판매중지 처분을 받거나 했을 것 같은데, 관련 기사는 찾아볼 수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흐지부지 넘어간 것 같아 보입니다만... 무엇보다 국내의 여럿 표절물들의 상당수가 일본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오히려 일본은 과거 미국이나 유럽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선업들을 배껴 기술을 발전

요즘 아이들에게 세일러문을 보여준다면?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7월 9일

달의요정 세일러문 초기판(1990년)을 본 어린이들의 반응은 한결같군요. 아무래도 근래 작품들과는 분위기부터 다른 셀화의 색감과 그림체가 3D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는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는 익숙치도 않고 그리 큰 감흠도 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수도요. 세일러문의 노출 심한 의상이나 턱시도 가면의 몰골 (?)만 봐도 아이들에게 유치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죠. 오히려 본인은 아이들이 TV라는 것을 익숙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TV앞에 앉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보다는 원하는 시간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어른이나 아이들에게나 보다

'너의 이름은' 팬들이 환호할 가성비 굿즈

'너의 이름은' 팬들이 환호할 가성비 굿즈

89세 동정 최노인|2019년 7월 1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개봉 기념으로 '너의 이름을' 극장판이 TV 방영예정이었는데, 이를 기념한 특집 광고가 한 신문사에 전면으로 실렸습니다. 앞뒤로 남녀 주인공의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를 빛에 비추면 두 주인공이 한 자리에 만나게 되는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굿즈의 천국인 일본이라지만 이제는 신문지까지 굿즈로 만들어버리는 아이디어에 놀랐습니다. 신문 특성상 반으로 접혀 납품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성비 갑의 굿즈라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이제 좀 있으면 저 신문지도 경매에 출품되려나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