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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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영화, 와일드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월 30일

영화적인 만듦새는 괜찮지만 정작 이 영화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 감독이 말하는 바는 잘 모르겠다 차라리 셰릴 스트레이드의 원작 에세이를 읽는 것이 더 감동적일 듯 정말 소설을 망쳐놓았던 영화, 온 더 로드보다 와일드가 더 재미없다 물론 내가 본 날 극장 환경이 너무 안좋았던 것도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영화 안의 셰릴이 너무 고생하고 괴로워하고 있는데 나는 그 고생이나 괴로움에 그다지 함께 할 수 없었다 참.. 이런건 딜레마야.. 개인적으로는 감독이 가진 주관이 보이는 영화가 좋은데 이 작품은 그런 방향은 아니다 관객 개개가 가진 개인적 경험이나 아픔을 대입한다면 모르겠는데 그건 사실 원작인 에세이로도 충분히 가능한거고 그게 더 좋은 거잖아?? 영화 자체가

내 취향 어디로 가나 - 포기한 일드 ③

내 취향 어디로 가나 - 포기한 일드 ③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월 23일

보는게 많으면 포기하는 것도 많아지는지 분기별로 포기하는게 쌓이네 크크크크크 벌써 또 포기한게 10편이 쌓였으니 잊어버리지 않게 쟁여놔야지 꼭 후지는 안본다 멜로는 안본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누가 나와서 시도는 해보고 그러는데 이게 문제인 듯.... 내 취향 어디로 가나 - 포기한 일드 ②를 한지 다섯달만에 또 다시 3편.... 이번에는 해묵은 칸짱 작품이라든지 미조바타 작품 보려다가 실패한 것들이 수두룩 빽빽한 느낌.... 아.. 칸짱 미안해요.. 난 칸짱 빠순이는 못되나봐요 ㅠㅠ 그리고 미조바타 이 자식은 잘생겨가지고 매번 혹 하게 해놓구선 막상 연기를 못해가지고 물론 비조바타 탓이 아닌 것도 있긴 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거 해놓으면 나중에 와.. 이런 걸

일드, BORDER

일드, BORDER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월 21일

BORDER 2014년 2분기 TV아사히 방영 (총 9화) 출연 - 오구리 슌 / 아오키 무네타카 / 하루 / 엔도 켄이치 외 딱히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이상으로 흥미로웠다 죽은자와 이야기 할 수 있는 형사라는 설정이 진부하지 않게 보일 수 있는 스토리와 결합되어서 끝까지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면서 봤음 (이하로는 결말까지의 내용 모두 포함) 어떤 사건에 휘말려 뇌에 총알이 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죽은자와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일이 전부인 형사 이시카와 안고 열혈이라는 말보다는 사건중독이라고 표현해야 더 어울리는 캐릭터인데 그도 그럴것이 쉬는 것 보다는 일하는게 더 좋고 그렇기 위해 일이 일어나길 바라기도 하고...

영화, 아메리칸 셰프

영화, 아메리칸 셰프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월 20일

요리영화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음악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고 가족을 회복하고 진정한 친구를 확인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내가 헛살진 않았구나를 되새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참 즐거운 인생일거야 분명히!! 깔끔한 감정선과 감각적인 화면구성 형형색색 펼쳐지는 맛있는 요리들과 쿠바음악 내용도, 영화도, 모두 진짜 좋았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겠다 각본에 감독에 연기까지 욕심많게도 서너가지 일을 하면서 이만큼 군더더기 없고 딱 부릴만큼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것도 엄청난 자기절제의 산물일 것 이런것도 부럽다 정말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순간이 즐겁다 덧,

영드, IT Crowd 시즌3

영드, IT Crowd 시즌3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월 18일

이 카테고리에 진짜 오래간만에 올라오는 영드 근데 아이티 크라우드 시즌3 본지도 2년이 넘어가는 느낌인데 하드 정리 하기 위해서 봤다는 기록을 어딘가에 해야하기에.... 시즌2 적어놓은게 13년 8월인가 그랬음 ㅡㅡ;;;; 매번 공원에서 불량배들에게 놀림당하는 모스 그것을 극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놀림 반박 연습을 시키는 로이 근데 계속 우는 모스 크크크크 젠 집의 가정부? 같은 남자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감시하는 로이와 젠 이것 때문에 사장이 미쳐버렸음 으크크크 지옥에 다녀왔다가 다시 재생했음 사장에게 빼앗은 권총으로 불량배를 제압한 모스 아 표정봐 엄청 뿌듯함 긱을 벗어나고 싶었던 로이와 그냥 있는 그대로 살고싶었던 모스 로이가 축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