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셰프
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5년 1월 20일 |
![영화, 아메리칸 셰프](https://img.zoomtrend.com/2015/01/20/c0024954_54be44f18b4f5.jpg)
요리영화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음악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고 가족을 회복하고 진정한 친구를 확인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내가 헛살진 않았구나를 되새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참 즐거운 인생일거야 분명히!! 깔끔한 감정선과 감각적인 화면구성 형형색색 펼쳐지는 맛있는 요리들과 쿠바음악 내용도, 영화도, 모두 진짜 좋았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겠다 각본에 감독에 연기까지 욕심많게도 서너가지 일을 하면서 이만큼 군더더기 없고 딱 부릴만큼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것도 엄청난 자기절제의 산물일 것 이런것도 부럽다 정말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순간이 즐겁다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