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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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기네~산부인과 여자들
기네 ~ 산부인과 여자들 2009년 4분기 NTV 방영 (총 9화) 출연 - 후지와라 노리카 / 카미지 유스케 / 이타야 유카 / 야시마 노리토 / 마츠시타 유키 외 아마도 후지와라 노리카 나오는 작품 찾다가 보게 된것이 아닌가 기억해 봄 의학드라마는 많이 보지 않은데다 ER을 다루는게 아니면 왠지 재미가 없다 아니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병원의 그 싸움이 싫어서 (아.. 현실대입 ㅠㅠ) 그냥 보기가 시루 일드, 성스러운 괴물들이 재미없었던 것도 있고 해서.... 약간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완전 재밌었음 특히 주요무대가 산부인과라서 더 재밌었음 솔직히 산부인과라서 더 무서운 것도 있었는데 (아.. 또 여자인 현실대입..ㅠㅠ) 그래서 재밌음 크크크 대학

영화,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영 앤 뷰티풀때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이제 오종도 나름 나이가 들어가는지 어딘지 모르게 회한이라든지 연대감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이 아주 얇고 넓게 묻어나는 느낌이다 왠지 예전에 8명의 여인들 같은 발랄한 분위기에서도 강하고 쎈 뭔가가 있었다면 이제는 여전히 파격적인 소재 속에서도 온기가 느껴진달까 이런 오종도 좋긴함 크크크 게이는 아닌 드랙퀸 동성애는 아니지만 죽은 절친을 너무도 그리워하는 여자 데이빗은 여자가 좋고 여자가 되고픈 욕망을 로라를 통해 잠재우고 있었지만 로라의 죽음 이후에 되살아난 그 욕망을 클레어를 통해 더욱 실현해낸다 클레어는 절친한 친구 이상으로 사랑했던 로라 - 과연 동성애는 아니었을까? - 의 빈자리를 버지니아로 채우려고 한다

영화, 사채꾼 우시지마 파트2
우시지마 극장판 파트2 내가 너무 기대하고 있었나봐 재미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에 나왔던 극장판 (영화, 사채꾼 우시지마) 보다는 재밌다는 점 근데 문제는 제목은 사채꾼 우시지마면서 우시지마가 안나와 ㅡㅡ 이거 뭐 거의 우시지마는 아무것도 안하는 수준.... 우시지마가 메인인 에피를 가져와라 ㅠ 만화도 점점 뒤로 가면서 우시지마 보다는 다른 채무자들이 메인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극장판 파트2는 2시즌 내내 예고했던 것 처럼 주요한 큰 테두리는 '불량소년' 편이고 여기에 '호스트' 를 서브로 섞었다 '사채꾼' 편도 듬성듬성 등장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우시지마 얘기가 너무 안나옴 그 외에 '생활보호대상자' 도 섞어 등장

영화, 저지 보이스
이 뮤지컬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꼽자면 좋아하는 작품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 뭐..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이 만든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방향은 아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스트우드 옹은 이것을 뮤지컬이 아니라 음악이 들어간 일대기 정도로 가닥을 잡음 그렇다고 이게 음악영화같은 느낌이 드느냐면 또 그건 아님 정말로 직업이 가수였던 남자들의 일대기 그래서 음악은 필수불가결로 등장한다 느낌 그래도 70~80년대 미국분위기는 좋았고 때깔도 좋아서 기준치 이상의 퀄리티는 있지만 사실 막 재밌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닌데다 이야기의 각색도 있고 뮤지컬에 있던 음악이 다 등장하는 것도 아닌지라 좀 아쉽다 특히 Beggin` 이 안나와서 눙물 ㅠㅠ 이 노래 손꼽게 좋아하는데

영화, 숲속으로
손드하임이 내 취향은 아니지만 천재이긴 천재인듯 롭 마샬의 장기인 군무씬이 하나도 들어갈 구석이 없는 작품이라 아쉽긴한데 전체적으로는 '나인'보다는 좀더 내러티브가 있는지라 덜 지루했다 뭐.. 나인도 각 넘버만큼은 건졌지만서도.... 근데 숲속으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작이 디즈니 라는 점 이게 디즈니가 손을 안댔으면 좀 더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졌을텐데 괜히 디즈니가 손대서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버린 느낌 마치 연말연시 가족 동화 뮤지컬 같잖아 ㅡㅡ;; 손드하임 작품은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전형적인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진짜 이상하게 보이고 들리는지라 더욱 숲속으로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음 거기다가 한국에선 고질적으로 손드하임 작품은 늘 망하는지라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