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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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기의 매치
토로가 토비를 언제부턴가 맘에 들어해서 열심히 시사회를 구했더니 운이 좋았음생각지도 않게 세기의 매치를 극장에서 보게 되었네 그려 체스에 대해서 좀 더 알았다면 재밌었을텐데거의 간단한 룰 정도 밖에는 아는게 없어서 아쉽네그래도 세계챔피언 체스대회는 이상하게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이게 다 배우들의 연기와 편집의 승리라고 생각된다 실화는 그냥 실화인거고보고나면 이것 또한 너무 미국만세!! 라는 느낌왜 바비 피셔의 광기는 과격한 두뇌운동에 의한 필연적 결과처럼 보이고스파스키의 광기는 그냥 개그가 되어야만 하나....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상당했지만 이런 것 때문에 그냥 평작이 된 것 같아이놈의 미국영화들.. 뭐 미국영화가 미국만세!! 하는 거에 뭐라고 하겠냐만 큭 이걸 보고나니까 오가

일드, 도쿄 센티멘탈 SP
도쿄 센티멘탈 SP 2014년 12월 30일 TV도쿄 방영출연 - 요시다 코타로 / 타카하타 미츠키 / 카타기리 진 외 뭐 굳이 기다릴 필요도 없어서 그냥 스페셜 먼저 보기로 결정요즘 연속만 봐서 스페셜이 보고 싶기도 했고일단 기대했던거랑은 좀 다르고 생각보다 밋밋해서 아쉬운데이혼경력 3번의 화과자 장인인 아저씨가 김칫국마시면서 혼자 설레발하는 연애이야기가어쩐지 남의 일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도쿄의 작은 화과자 가게의 주인이자 장인인 타케조50대의 이 아저씨는 벌써 이혼만 3번....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혼만 3번하는 결혼과 연애생활을 해왔단 말인가어쨌거나 외로움과 벗하며 살고 있는 타케조를 찾아온 여인은 10년 전에 뭔가 잘 될 것 같았는데 갑자

일드, 디자이너 베이비
디자이너 베이비 2015년 4분기 NHK 방영 (총 8화) 출연 - 쿠로키 메이사 / 와타베 아츠로 / 아다치 유미 외 기대작이었는데 기대만큼 빵 터져주었다 와간지의 비중이 높진 않은데 그래도 역시 와간지답게 맡은 바를 잘해주었고 기대도 안했던 쿠로키 메이사가 상당히 분발했다 이번 캐릭터는 임신8개월차로 출산휴가를 1주일 앞둔 형사 원작은 오카이 타카시의 동명소설이고 오카이 타카시 작품은 이전에 일드, 기네~산부인과 여자들의 원작인 '노폴트'가 있음 기네를 재밌게 봤던지라 이것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각색도 꽤 잘 되었고 촬영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아서 재밌었다 찾아보니까 기네를 연출했던 이와모토 타카시가 이번 디자이너 베이비도 연출 원작에서의 주인공은

영화, 유스
나이가 많은 신인감독이 만든 첫번째 영화같은 느낌 이것 말고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의 나의 기분을 설명할 방도가 없다 하비 케이틀 왜 이렇게 멋있냐는 이 영화는 은퇴한 지휘자의 이야기기도 하지만 새로운 영화를 준비하는 노장감독 믹의 이야기기도 했다 나에겐 그래서 믹의 이야기가 더 와닿았다 프레드 벨린저가 떠올린 믹이든 이 모든 것이 믹이 찍고 싶었던 무엇이든 영원한 것도 없지만 영원하지 않은 것도 없지 않을까 생각보다 심플송의 매력이 넘치지 않아서 아쉽 폴 다노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하긴 리틀 미스 선샤인에서도 캐릭터는 이상한데 매력이 있었지 아니 그 영화는 모두가 이상한데도 다 매력이 있는 영화였었던거지 폴 다노의 작품이나 좀 찾아봐

일드, TRANSIT GIRLS
트랜짓 걸스 2015년 4분기 후지TV 방영 (총 8화) 출연 - 이토 사이리 / 사쿠마 유이 / 켄타로 외 위성방송도 아니고 후지테레에서 GL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때 물론 심야드라마이긴 하지만 일본도 올게 왔구나 싶었네 이쪽의 이야기를 좋아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동성애 자체에 대한 관심이 있고 그 소재가 어떤 이야기와 비주얼로 다뤄질지가 궁금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를 보고서는 아.. 뭔가.. 뭔가.. 아쉬운데.. 싶었는데 역시 드라마 자체도 아쉬운 면이 상당하다 이건 동성애를 소재로 해서 그것에 대한 어떤 현상학적이나 사회적인 부분을 다루는 건 아니고 뭐랄까 음.. 순정만화?? 그런 느낌이다 그러니까 현실에선 전혀 일어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