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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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감상] 룩소르(Luxor, 2018) 멋진 가족게임

룩소르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하며 유물을 획득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쪽으로 본다면 참으로 식상한 테마이기도 합니다. 뭐, 중세 유럽, 고대 이집트, 잉카 문명 등등.....보드게임을 접하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게임들의 테마가 이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그렇다면 룩소르는 이런 진부함을 어떠한 규칙들로 새롭게 풀어냈을까요? 대단히 새롭지는 않습니다. ㅎㅎ;룩소르 보드게임은 유명한 PC 게임 Luxor의 구슬 굴러다니는 방식을 보드게임에 접합해 일종의 레이싱 게임 형태를 선보입니다.또한 다섯 장의 카드를 순서를 바꿀 수 없고 양 끝의 카드 중 한 장을 사용하게 하면서 끊임 없이 예측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가져오는 한 장의 카드는 자신의 핸드 중앙에 꽂아야 합니다. 즉 새로 가져온 카드가 아무리

[컴퍼넌트] 루트 리버폴크 (ROOT: Riverfolk, 2018) 확장

보드게임 루트(root)의 확장팩, 리버폴크(Riverfolk)입니다. 기본 게임은 2-4인이지만 확장은 1-6인이 가능합니다.뭐, 6인을 모은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갈이만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비대칭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박스 외관. 보통 박스 측면은 귀찮아서 잘 안 찍는데, 루트의 박스는 정성을 들인 것 같아 특별히 두 장 찍었;;; 오픈하면 룰북부터 보입니다. 펀칭보드 1장의 양면 나름 디테일 종족 보드 4장? (양면) 특정 종족 보드 1개만 상세촬영 나머지 구성물 약간 두툼한 종이로 만들어진 트레이 카드 스탠드가 들어있습니다. 품질은....뭐....;; 추가 캐릭터. 여전히 예쁩니다. 흔하디 흔한 유리 마

[컴퍼넌트] 루트 (ROOT, 2018) 정말 예쁜 전쟁 게임

오늘은 현재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보드게임 루트의 구성물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2주 전 쯤 받은 것 같던데 국내는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일부 전문쇼핑몰에서도 요 며칠 한정으로 킥스타터 펀딩판을 판매했더군요. 리테일판은 아직입니다. 루트는 예쁘게 보이지만 전쟁게임입니다. 게다가 캐릭터 능력이 비대칭입니다. 구성물 중 그나마 박스가 가장 어두운 분위기. 박스가 A4박스 사이즈가 아닙니다. 짧은 쪽은 동일한데 긴 쪽은 사그라다보다 살짝 짧습니다.새로운 변태 사이즈를 창조한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저는 못보던 크기입니다. 젠장. :( 계임 예시 부분 촬영 박스를 오픈하면 총 3개의 룰북이 보입니다. 입문용 룰북 고급룰(?) 하늘하늘거릴 정도로 얇은 종이에 양면으로 인쇄된 둘러보기 규칙

시뇨리에 에러 수정 후 첫 플레이

시뇨리에를 3번 플레이 했는데 그 동안의 플레이가 모두 에러플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잘못 습득한 규칙들을 모두 수정하고 첫 플레이를 했는데 1.5배는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가장 큰 에러는 라운드에 액션을 최대 4번 해야 하는데 5번을 해 버린겁니다. 룰북에 두 번이나 강조해서 최대 4번 한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무슨 생각으로 게임의 가장 큰 규칙을 무시하고 진행했던 걸까요? 이 에러 플레이는 저의 보드게임 인생 중 가장 치명적인 에러였습니다. 그 외에도 3가지 정도의 에러가 있었습니다. ㅎㅎㅎ;이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재미있었으니 게임을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뭔가 의문이 들면 룰북을 봐야되요. ㅠㅠ; 제대로 한 첫 플레이가 2인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2인도 정말 빡빡하더군요.그리고

[간단감상] '황혼의 투쟁'의 맛을 봤습니다.

사정이 생겨 2턴까지만 마치고 끝냈습니다. 맛을 보긴 했는데 완전 겉핥기인 샘입니다. ㅎㅎㅎ;황투 즐기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2턴 까지만 했는데 머리 아프고, 갑자기 졸립고....;;; 대충 어떤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도 게임은 방출하지 않을 겁니다. 이 게임이 한글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취향은 아니지만 완전 플레이 한 번은 꼭 다시 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