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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 스포주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 스포주의

being nice to me|2015년 12월 19일

초 열성팬들은 개봉일에 휴가를 내거나, 또는 심야 12:01에 하는 것(뉴질랜드는 시차때문에 이런식이면 정식 개봉에서는 세계최초로 보는 그런 것이 됨)을 봤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그러는 것은 뭔가 아니다 싶어서 개봉 1일 후(불금?) 퇴근 직후 아이맥스로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라이트한 올드팬들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돈즈니...도배 자제좀... 극장 갔더니 사람도 많은데, 저렇게 상영중/개봉예정 포스터 걸어두는 곳을 전부 한 영화로 도배한 것은 처음봅니다. 그만큼 돈즈니가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이벤트(로 만들려는 시도)라 그렇겠지요. 그게 먹히는 것 같았던 것은 관객 반응이었습니다. 루카스아츠 로고 뜰때 환호성과 박수가!스타워즈 타이틀 뜰때 환호성과 박수가!밀레

미션:임파서블 로그 네이션(Mission:Impossible Rogue Nation, 2015)

미션:임파서블 로그 네이션(Mission:Impossible Rogue Nation, 2015)

being nice to me|2015년 12월 15일

한마디로너도 통수, 나도 통수 시대에 뒤쳐진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되고 그 와중에 괴조직 신디케이트를 추적하다 로그가 된 이단 헌트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어쩐지, "시대에 뒤쳐진 00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되고 그 와중에 괴조직 스펙터를 추적하다 로그가 된 제임스 본드의 모험..."이 떠오르지만 넘어갑니다. 어차피 이전작들도 다시 돌아 보니 제임스 본드 영화와 비슷한 면들이 많으니까요.(하기야 제임스 본드 영화야 이런 류 영화의 원조로 통하니까) 대신 미션:임파서블은 전통적으로 주인공의 원맨쇼가 아니라 팀플레이가 (아주 약간?) 가미되지만, 이게 탐 크루즈영화가 되다보니...이단 헌트는 상당히 제임스 본드에 가까운 느낌이? 시작부터 후덜덜한 액션으로

미니언즈(Minions, 2015)

미니언즈(Minions, 2015)

being nice to me|2015년 12월 11일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반 정도의 제작비로 겨울왕국보다 조금 못한 역대급 흥행을 거둔 올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보았습니다. 전작 슈퍼배드(Despicable Me 시리즈)의 감초 캐릭터 미니언을 전면에 내세운 장편 애니메이션(사실은 굿즈 홍보 영상물)입니다. 전작은 슈퍼 악당 그루와 그가 입양한 딸들의 훈훈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은 기획 의도부터 미니언 굿즈 광고에 올인하려는 인상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그저그런 수준으로 보입니다. 미니언즈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다 보니 나름 몰개성이 개성이라 생각되는 미니언에게 개성을 주입하게 되는데 그래서 주인공 삼총사는 미니언 답지 않은 것이 어쩌면 문제... 큰형뻘인 케빈은

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 2015)

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 2015)

being nice to me|2015년 12월 11일

올해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을 뛰어 넘어, 사상 최악의 히어로 영화를 넘본다는 망작 판타스틱 4(판트4스틱?)을 블루레이로 봤습니다(호기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라고 30분 정도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 차원이동기(?)를 만드는 것 까지는 그런대로 볼만할 수 있는데...문제는 히어로 영화(특히 탄생을 그린 영화)라면 본격적으로 재밌어져야 될 시점인 주인공들이 사고로 초능력을 얻은 순간부터 영화가 급 망조를 보인다는 것이죠. 개연성이나 스토리는 애초에 포기하고 봤는데, 볼거리도 영 없어서 수수한 모습이 마치 TV영화(또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배우들이 아까울 지경(특히 제이미 벨-뭐 제이미 벨이야 더씽이라 뒤로가면

넛잡: 땅콩 도둑들 (Nut Job, 2014)

넛잡: 땅콩 도둑들 (Nut Job, 2014)

being nice to me|2015년 12월 10일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겨울왕국 게 섯거라. 겨울왕국과 진검승부. 개봉일 대통령 관람, 지원군 싸이...등등의 언플과 애국 마케팅의 역효과를 크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제작비야 메이저 스튜디오의 30~40% 정도를 쓴 작품이라서 퀄리티의 차이는 엄연히 있을 수 있다지만, 그래도 알아보니 제작비가 설국열차보다도 더 들었다더군요. 그렇다면 그 최종 퀄리티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동물의 털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토이스토리2 이전 시절(지난세기?)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애들에게 한번 보여줄 정도를 노린 정도의 소박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 거기에 이상한 당시 유행(지금은 유행이 한참 지난) 패러디와 지원군(?) 싸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