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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제로 다크 서티](https://img.zoomtrend.com/2013/02/07/a0007328_51131dda7c670.jpg)
[전단지] 제로 다크 서티
'빈 라덴 암살작전 영화'라면 벌써 뭔가 좀 찜찜한 냄새가 날 법한 인상인데, 연출한 사람이 캐서린 비글로우라고 하니 또 느낌이 달라지는 걸 보면 사람 맘이 참 간사하긴 간사한가 보다. 곧 다가올 85회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놓은 캐서린 비글로우의 신작 [제로 다크 서티] 전단. 이미 비슷한 소재를 다룬 라는 영화가 스리슬쩍 개봉관을 지나갔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 자체의 급이 다른 분위기다. 요즘 이름과 얼굴이 많이 보이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를 앞세우는 스타일의 홍보물은 아니고 텍스트 위주인데, 오히려 신뢰가 가는 스타일로 편집한 점이 눈에 띈다. 살짝 다큐멘터리 느낌도 주는 것이 실화에 입각한 본작의 바탕에는 오히려 충실한 감
![[전단지] 몬스터 주식회사 3D](https://img.zoomtrend.com/2013/02/05/a0007328_5110a7fea6d10.jpg)
[전단지] 몬스터 주식회사 3D
픽사의 걸작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3D 재개봉판 전단. 전단은 요새 픽사 전단 추세(?)답게 달랑 한장으로 꽤나 단출한 편이고, 전단을 접어 탁상달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선 일전에 올린 [몬스터 호텔]과 같은 형식이지만, 재단 및 접는 선까지 모두 편하게 처리된 [몬스터 호텔]과 달리 이쪽은 모서리를 자르고 칼집을 내고 신경써서 접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불친절하다. 개봉 당시의 전단과 비교해 보면, DVD 자켓의 이미지를 써서 귀여운 '부'가 함께 등장하는 점이 좋다. 상당히 즐겁게 본 작품인데, 그때만 해도 반복관람이 쉽지 않았던 탓에 달랑 한번 보고 넘어간 아쉬움을 이번 재개봉으로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개봉 당시의 전단 포스트 및 역대 픽사 작품 관련
![[전단지] 저지 드레드 (2012: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3/02/04/a0007328_510f5c3a13cba.jpg)
[전단지] 저지 드레드 (2012: 일본판/한국판)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이미 1995년에 한번 영화화된 바 있는 [저지 드레드]의 2012년판 일본 전단. (여담인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95년작의 우리나라 개봉명은 ['져'지 드레드]) 이 작품을 놓고 여러 매체를 통해 표현이 혼재되고 있는 것 같은데, 원작의 새로운 영화화라고 하는 게 적당할지 95년작의 리메이크판이라고 하는 게 적당할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다소 고색창연한 느낌으로 꽤 날것스러운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점.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전단 앞면의 메인 이미지는 같은 걸 썼으나, 사용 폰트 또는 편집 스타일에 따라 제법 분위기 차이가 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일본에선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단. 일본판과 비교했을 때 잡다한 홍보문구가 많지 않고, 정
![[전단지]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일본/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3/02/01/a0007328_510b30e356210.jpg)
[전단지]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일본/한국판)
브루스 윌리스의 히트작 다이하드 시리즈 최신작인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일본 전단. 일찌감치 공개되었던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고, 일본 공개 제목은 [다이하드 라스트 데이]인 듯. 편집 형식으로 보건대 티저에 해당하는 전단이고 분명히 좀더 요란한 본 전단이 나올 테지만, 단출한 티저에서만 볼 수 있는, 예컨대 너줄너줄 많은 이미지를 넣지 않고 큼직한 텍스트로만 풀어나가는 등의 과감한 형식이 꽤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 전단. 일본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주목. 고만고만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전단 형식이긴 한데, 사진 보정 스타일 때문인지, 아니면 요새 간간이 보이는 퍼스펙티브가 들어간 홍보문구 등에 기인한 것인지 묘하게 좀더 작위적인 느낌이 전해지는 것도 흥미롭다. 이번 편은 러시아가

파라노만- 2013.1.30.롯데시네마 피카디리
올해 첫 극장 나들이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파라노만]을 감상했다. 어느순간 영화 감상을 정리할 때 '기묘하다'는 표현을 너무 자주 쓴다는 걸 인식하면서부터 살짝 주저하게 되곤 하는데, [파라노만]을 두고서는 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단편적으로 짐작하기에는 최신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술을 가지고 B급 좀비 호러영화를 모티브로 접근한 작품 아니겠거니 했으나, 막상 작품을 보니 좋은 의미든 그렇지 않든, 혹은 만듦새 면에서든 연출 면에서든 여러가지로 기대와 엇나가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고편을 통해 이 작품의 '장르'를 미리 예상하고 간 사람들이라면 아차 깜빡 속았구나 싶기도 하나, 솔직히 보다 보면 어느정도 보이는 전개인지라 이걸 반전이라고 칭하기엔 좀 밋밋한 구석이 있다.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