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ry.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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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postsF1 2019 싱가포르 GP 결승
페라리 머신과 궁합 최악인 트랙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 싱가포르. 어쩌면 이게 시즌 턴어라운드의 전환점이 될지도? 라는 생각이 든 경기였습니다. 일단 추월이 어려운 특성 상 르클레르의 폴투윈이 무난해 보였는데 피트인 순서 차이와 언더컷, 트래픽 문제로 베텔이 앞으로 나와서 결국 우승했습니다. 그런 트랙의 특성과 형평성 문제를 생각한 건지 팀오더로 스와핑까지 고려했다곤 하는데... 뭐 베텔의 언더컷이 먹혀든 이유 자체는 딱히 드라이버 편애라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베텔이 맥스에게 더 압박 받는 포지션이었기에 피트인 타이밍이 더 치명적인 입장이어서 베텔이 먼저 들어오고 이득을 봤다고 봅니다. 그래도 르클레르는 불만스럽긴 하겠죠. 일반적으로 순위 변경이 일어날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 영원과 자동수기인형+스페셜 보다
여행 중 후쿠오카 일정은 간소했습니다. 들른 곳 중 제일 대도시란 점에서 아무래도 쇼핑과 문화활동이 목적이었는데 쇼핑은 사고 싶던 책들을 통신판매나 현지 구매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행기에서 아이폰 11 언급도 했지만 이건 제 건 아니고 친구 사다줬네요. 요즘은 당일 줄도 많이 약해져서 대기가 그렇게 고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생산적이진 않지만 그럭저럭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도착 첫날은 라멘 먹고 후쿠오카 타워를 간 뒤 딱히 할 게 없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기로 했는데 뭐 볼까 고민했죠.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도 있었고, 트리거의 '프로메어'도 있었는데 둘 다 별로 안 땡기더군요. 결국 선택한 건 3주 제한상영이라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이었습니다. 극장에 걸리긴 했지만
2019. 9. 13.-20. 큐슈 여행 0부 - 여행 개요
10일 정도 포스팅 공백이 있었는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출발 전 써놓고 갔어야 했는데 여행 직전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흘러가다 보니 이제서야... 이번 여행은 그렇게 계획적이지 않았습니다. 5월 말에 간토 쪽으로 간 후에 업무 로드가 상당히 강하게 몰려왔기 때문에 이번은 그게 끝나는대로 어디든 가버리자! 는 동기에 가까웠습니다. 노리는 이벤트도, 단풍철이거나 벗꽃철도 아니고, 안 가본 곳에 가는 것도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가벼운 구경거리와 식도락, 휴식이 목적이다보니 주요 대도시 급은 패스 되었고 온천 여행이 제일 높은 순위가 됐습니다. 온천 여행에 경험이 좀 더 있는 지인분들께 여기저기 추천 받았는데 나온 곳이 나가노, 니가타랑 시즈오카 방면 쪽이었습니다만 아쉽게도 그쪽은 다음 기회
애플, 아이폰 11, 11 프로 등 발표
애플이 9월 10일(현지시각)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보통 9월 발표회는 아이폰에 집중된 거였는데 이전에 발표됐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거라거나, 저가형 아이패드나 애플워치 같은 부차적 기기들이 곁다리로 나와서 사실 발표된 제품 자체는 꽤 많았네요.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 가격 정책이 정식 발표됐습니다. 애플 아케이드와 애플 TV+ 모두 월 4.99달러입니다.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한다고 하지만 그건 아케이드 한정일 거 같고 애플 TV+는 한국에 들어올진 미지수입니다. 4.99달러란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애플 컨텐츠가 별로 없음을 생각하면 컨텐츠가 어떻게 나오나 봐야할 듯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월 6.99달러인데 그것보다 훨씬 볼 게 없을테니... 애플 아케이드의
시그마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 3종 구경
먼저 사건의 본편은 아니지만 발단이었던 자이스 바티스 시리즈 구입. 단렌즈를 일신하면서 바티스를 세트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사용빈도가 적고 익숙하지 않은 135mm를 제외한 4종을 모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니 85.8과 50.4ZA가 밀려나게 됐습니다. 진짜(?) 자이스로 다 맞추니까 뿌듯하긴 하네요. 이제 문제는 게을러 빠진 제가 단렌즈를 얼마나 열심히 갈아가며 쓸까가 되겠습니다만. 여튼 렌즈도 팔아야겠고, 바티스 렌즈캡도 누락된 게 있어서 순정 렌즈캡을 사러 갔습니다. 바티스 순정캡은 기본적으로 확보는 하지만 탈착이 약간 뻑뻑해서 불편하기에 쓰진 않을 거고[...] 소니 순정캡도 사러 들렀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소니 센터에서 전에 까먹었던 a7R IV 뷰파인더를 봤습니다. 576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