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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르노-혼다 스왑 딜 협상은 아직 진행 중
맥라렌의 르노 파워유닛 확보는 본래 몬자가 마감시한이라고 하였고 이를 넘겼던데다, 이미 얘기 중이던 토로로소와의 협상도 좌초되었지만 모든 딜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계획의 골자는 맥라렌의 혼다 파워유닛과 토로로소의 르노 파워유닛을 2018년에 스왑하는 것입니다. 기어박스 개발 등의 문제로 물리적인 마감은 9월 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로로소의 경우 맥라렌에게 기어박스를 납품받는 것으로 시간을 벌 수 있지만, 맥라렌이 레드불 기어박스(토로로소와 공용)을 공급받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스왑의 정확한 비전은 불분명합니다. 맥라렌이 혼다에서 반영구적으로 탈출하고 르노에 정착하려 하는 것인지, 아니면 혼다가 충분히 개발될 동안만 토로로소에 내어주고 르노로 시간끌기를 할 것인지

F1 2017 이탈리아 GP 결승
예선부터 결승까지 티포시에겐 참으로 서글펐던 경기. 예선이야 FP에서 셋업을 만족스럽게 하지 못한 상황에 폭우까지 맞았고, 또 Q3에 타이어 선택에서 삽질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해가 되는데다 레드불 등 패널티가 많아서 출발순위는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다 보는데 전혀 따라가질 못 하더군요. 오콘, 스트롤 등이야 성능차가 워낙 나니까 당연히 금방 재꼈지만, 거기에서도 보타스가 재끼는 속도랑 베텔이 재끼는 속도가 확연히 차이 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어쨌든 결승에서 해밀턴과 베텔이 30초 급으로 차이난 건 실버스톤 이래로군요. 스파에서 엄청 근접한 성능을 냈던지라 사실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해밀턴, 보타스, 베텔로 포디엄이 마무리될 건 이미 5랩 쯤에서 확정됐는데 그 밑으로 그나마 신선함을

F1 2017 벨기에 GP 결승
여행 갔다온 관계로 1주일 늦게 작성합니다. 보기는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봤지만... 올해 파워밸런스가 흔들리는 거 아닌가 했던 경기가 둘 있다면 하나는 영국, 다른 하나가 벨기에일 듯 합니다. 실버스톤에서 메르세데스가 너무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앞서가는 건가 했지만, 헝가리에선 여전히 페라리가 나은 모습을 보였고 메르세데스는 약세였죠. 그리고 그 실버스톤과 비교적 비슷한 특성인 스파에서는 실버스톤과는 꽤 다른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일단 결과 면에서는 해밀턴이 폴투윈 하고 베텔이 그대로 2위로 마쳤다는 점 외엔 챔피언십 면에서 특기할 만한 건 없습니다. 다만 스파에서 두 드라이버의 페이스는 충분히 얘기할 거리가 있습니다. 올 시즌의 트렌드를 보면 실버스톤 같은 예외를 빼면 일반적으로 메르세데스가

페라리, 2020년까지 베텔과 계약 연장
키미와 계약연장 자체가 베텔의 계약연장의 전조라곤 생각했지만, 설마 3년이나 되는 계약을 떡하니 채결할 줄은 몰랐네요. 뭐 베텔의 페라리 어드벤쳐는 알론소보다 잘 되어가고 있고, 올해 챔프 확률도 높은 편이니 딱히 거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내년엔 메르세데스도 레드불도 자리가 없으니 베텔이 움직일 필요는 없죠. 이에 따라 톱팀의 마지막 남은 시트인 메르세데스의 한자리도 보타스로 확정이 될 듯 싶군요.

코지마 히데오: 전쟁, 비디오게임, 그리고 '데스스트랜딩'
Hideo Kojima on War, Video Games and 'Death Stranding'(Rolling Stone)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는 게임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연결을 만들어내는 게임이 필요하다. '덩케르크'는 새로운 종류의 전쟁영화를 탄생시켰다.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하길 거부하고, 대신 실물 세트와 대규모 엑스트라를 채용함으로써, 크리스토퍼 놀란은 전쟁영화의 구조를 재정립 하였다. 그리고 '덩케르크'는 그때문에 실적이 아주 좋았다. 미국 박스오피스 첫주 1위를 차지하고 2주 동안 지켜내면서 그 기간 동안에만 1억 2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제작에 있어 기술에의 접근법과 전쟁을 묘사함에 있어 적을 물리치는 것에 의존하길 거부하는 모습은 많은 면에서 '메탈기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