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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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posts준영이 소원성취
1군 무대에서 홈런 맞아 보는 거라던데. 오늘 추격의 의지를 꺾는 투런 허용. 준영아, 그러면서 크는 거다. 태양이는 홈런공장 제대로 가동. 저번 주 남들의 황금연휴에 모두 출근했기에. 오늘 직관을 무지 기다렸는데.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려니 까마득해서 8회에 나왔다. 내일은 비가 온다니. 차라리 취소를 바라는 것이 나을 거 같다. 좋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뀐 거 같다. 더이상 2015년의 5월을 이야기하지 말자.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다시 시작하자
언젠가는 연승이 끝날 줄은 알았지만.오늘로 연승 마감. 올해 가장 걱정했던 선발투수가 딸기였는데 뚜껑을 여니 가장 실망스런 선발은 마산예수네.그나마 위안이라면 마지막에 따라붙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정도?작년에도 그랬지만 롤러코스터를 심하게 타는 팀이었기에.연승 후에 혹시나 연패로 가지나 않을까 우려가 된다. 아무튼 오늘을 계기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먹자.역시 1위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거 같다.
박석민 다이노스
그나마 클린업에서 박석민이라도 좋아서 다행. 털보는 언제 부활하려나. 주장은 막판 슈퍼세이브로 그간 욕 먹은 거 해소. 김태군은 타격 훈련할 시간에 포구 훈련 ㄱㄱ 외국인 선발들 기량이 슬슬 올라오는 건 고무적이다.
불펜 말고 아무 것도 없네
민호는 예상보다 훨씬 잘 던졌다.박수 짝짝짝. 공포의 타선에서 공은 빌 '공'인가.중견수 이종욱은 그만 보고 싶다.타선이 이렇게 동시에 침체였던 적이 또 있었던가.박석민이라도 사오지 않았더라면...끔찍하다. 지고 있어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가 불펜은 참 좋았다.리드 중이 아니라서 그런가 임창민은 공이 날리는 느낌이고.내일은 연패를 끊자.
이 맛에 현질을 하는군
무기력하게 질 줄 알았던 경기를.박석믹의 투런으로 막판에 모양새가 좋게 졌다. 단 2경기지만 가장 믿음직스런 선발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건 걱정스럽다.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니 이틀 동안 쉬겠네.아무튼 현질이란 좋은 것이다. 화요일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