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7일 LG:NC - ‘무기력 일관’ LG 0-3 완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27일 |
LG가 투타에 걸쳐 무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0-3으로 완봉패했습니다. 6일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날 NC에게 자신감만 심어주는 형편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100만 관중을 돌파하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무색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김현수 엉성한 수비, 결승점 직결 선발 심수창은 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김성욱의 파울 플라이를 1루수 김현수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성 수비에 이어 좌전 안타를 맞아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1루수 김현수’는 포스트시즌에서 공수에서 화근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심수창은 지석훈과 김찬형에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이어 2개의 외야 플라이로 2루 주자 지석훈
[관전평] 9월 24일 LG:NC - ‘정찬헌 역전 끝내기 홈런 허용’ LG 사실상 시즌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4일 |
LG의 2017시즌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24일 마산 NC전에서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실낱같은 5강 희망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회초 1사 1, 3루 대타 정성훈 병살타 LG 타선은 2회초 선두 타자 김재율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섰으나 이후 NC 선발 해커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해커의 높은 패스트볼과 낮은 슬라이더의 고저를 활용한 공 배합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1-0으로 앞선 5회초 2개의 안타를 묶어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대타 정성훈이 1-6-3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베테랑답지 않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강승호 실책성 수비로 동점 LG 선발 허프는 4일 휴식 후의 등판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