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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부산 해동용궁사
오늘은 '은혜로운'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그래서 며칠전 갔던 부산 해동용궁사 사진을 올려봅니다. 해동용궁사는 90년대 학생시절 저의 '분위기잡기용 단골 데이트코스' 였습니다. 주로 달이 밝은 밤 11시 이후에 갑니다. 해동용궁사가 다른 절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 '바닷가'에 위치한다는 것인데요, 달이 좀 밝을 때 저 곳을 여자친구나 좀 썸을 타려는 여자분을 데리고 가면 다들 감동하는 곳이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는 지금처럼 사람도 많지 않았고 저렇게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한 곳이었습니다. 이날도 부처님오신날 준비를 잘 해 놓아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연휴의 시작이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기장 올라가는 큰 도로에서 해동용궁사로 들어오는

중국청도 지모시장即墨市场 부근풍경
한국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중국청도에는 지모시장即墨市场 이라고 있습니다. 주로 잡화류의 도소매 위주이며 각종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중국청도 최대시장입니다. 한국여행객들에게는 소위 "명품짝퉁" 구입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오다보니 저렇게 '한국인의 만남의 장소' 라고 적혀있고, 생과일주스 라는 간판도 보입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많습니다. 사실 중국청도의 청양이나 시내중심가 한국인밀집지역은 정말로 중국어 잘 몰라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상점마다 한글이 있고, 조선족 복무원(종업원)이 있어 한국어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 지모시장은 소위 구청도시가지(old Qingdao town) 지역이라 청도의 이전 모습이 비교적 잘 간직되어 있는 곳이라 제가 늘 추천해온 여행코스이

이전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부산 차이나타운
부산의 차이나타운이 이전보다 깔끔해지고, 뭔가 통일성 있는 모습으로 변했더군요. 그저께 부산을 간 김에 부산역 맞은편의 차이나타운을 가 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간 것 같습니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2000년도 부산을 떠난 이후로는 저 곳을 제대로 구경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입구의 간판에 '정직하게' 차.이.나.타.운. 이라고 적어 놓았네요. 차이나타운을 중국어로는 唐人街,华人街, 华埠, 등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기 러시아어도 보이고 아므르환전소 라고 적어 놓은건 저 곳에 러시아거리도 함께 있어서 입니다. 부산화교협회 건물이 보입니다. 화교... 제가 2000년도 중국연대烟台로 가게 된 것도 부산에서 알고 지내던 (중국식당하시던)

정의란 무엇인가? 영화 론 서바이버
나는 살아 오면서 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한다. 나의 양심과 내 앞의 현실에서 괴리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여기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늘 내 양심과 가치관만 따라 살아 갈 수는 없다. 인생은 그렇게 내 양심이 인도해 주는 길로만 가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험난하기 때문이다. 전쟁터에서 작전 수행중 민간인을 발견한다. 작전 수행과 적지에 남겨진 네 명이 살기 위해서는 이 민간인을 죽여야만 한다. 하지만 인도적인 양심 앞에서 여기 리더와 팀원은 결국 이 민간인을 살려두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컸다. 이 상황을 두고 얼마전 인터넷에서 댓글로 '내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당연히 민간인은 죽이면 안 되죠' 라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로 자신이 세상의 정의인양 말을 하는 '댓글 전지적작가시점'의 글

대만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소개
여기 게스트하우스는 엄밀히 말하면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독립적으로 방을 빌려 주는 곳입니다. 주인이 상주를 하지도 않고, 음식을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부엌 냉장고는 있어 해 먹을 수는 있습니다. 주인이 없이 그냥 방만 빌려주기 때문에 조금은 자유롭습니다. 위의 방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이구요. 유리창의 풍경이 좋아서요. 이렇게 3인실입니다. 이렇게 2인실도 있구요.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처럼 공간이 좁지 않아서 좋습니다. 주인이 여자분이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알록달록 합니다. 송산공항에서 지하철 4정거장이라 교통도 좋습니다. 지하철 3분거리... 전 여기 아주 맘에 듭니다. 교통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이 게스트하우스 1층 일식집에서 이건 꼭 드셔보세요. 4,900원에 이런 훌륭한 음식이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