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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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일로부터 끝
마지막을 모두가 멘붕할 수 있는 엔딩으로 끝내는 게 가능한데도, 작품 주제에 맞게, 모두가 행복해지게 끝내준 P.A.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올려봅니다. 저번 분기부터 쭉 달려온 잔잔한 내일로부터가 26화라는, 적지 않은 분량을 아주 잘 소화하고 끝났습니다. 이걸로 P.A.의 3대 청춘 명작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군요. 트루 티어즈 꽃이 피는 첫걸음 TARI TARI 잔잔한 내일로부터 작년의 RDG가 대단히 실망스러웠던지라 이 작품이 더 반갑고 더 좋군요. (유정천 가족은 방향성이 다른 작품이니 논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의 초반 성적, 평가는 매우 안 좋았습니다. 첫 어필을 잘못한 것이죠. 저도 상당히 막장스러운 인물 관계도와 약간 거부감이 있

위치크래프트 워크스 끝
무난하게 중타치는 스토리, 무난하게 중타치는 캐릭터, 무난하게 중타치는 마무리, 무난하게 중타치는 설정, 무난하게 중타치는 노래, 무난하게 상타치는 작화, 무난하게 상타치는 동화, 무난하게 상타치는 액션, 무난하게 상타치는 성우, 그리고... 무난하지 못한 메인 히로인. 전체적으로 1분기가 심각하게 흉년이었던지라, 무난하게 재미있었습니다. 네. 무난한 JC산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무난했다는 말이 많아서 평가절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1분기에서 무난했다는 말은 정말 그 어떤 말보다 더 빛나는 말입니다. 메인 히로인만 좀 더 제대로 된 여자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런 냉동참치 따위는 탄포포 선에서 완벽하게 정리되죠. 게다가 가슴은 무슨 인공

아무리 양손 쇠뇌가 확산과 궁합이 좋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무기가 떠버리면 버릴 수 밖에 없죠. 지금 쓰는 양손 쇠뇌랑 공격력이 6만이나 차이나고 자원 소모 옵션까지 풀로 떠버려서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 끝
이 작품의 평은 저번 분기의 갈릴레이 돈나, 이번 분기의 즈베즈다와 연동됩니다. 그렇습니다.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았던 작화와 동화, 마법 변호사라는 매력적인 설정의 법정물, 그럭저럭 볼만한 캐릭터 등등등등등등등 이 애니메이션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 투성이였습니다. 근데 우린 그때 알아야 했습니다. 거대로봇을 만드는 마법이 나올 때부터 이건 답이 없었다는 걸. 물론 메타몰로이드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엉성한 각본과 심각하게 잘못 타버린 노선이죠. 이럴 거면 그냥 아예 메카물을 만들 것이지, 뭐하러 법정물을 표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대한 것은 리갈하이, 아니 하다 못해 역전재판 같은 법정물이었는데 그저 나오는 거라고는 마법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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