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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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본 건 수요일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트하는군요. 이참에 얘기하자면 그전에도 컨택트랑, 레고 배트맨을 봤는데 누락했습니다. 둘 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끝! 본론으로 넘어가서 가오갤2는 딱 7글자면 요약이 가능하겠군요. "소포모어 징크스" 물론 어디까지나 1편에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고 절대적으로 보자면 나쁘진 않았습니다. 10개 만점에 7개 정도. 일단 칭찬할 점 몇 가지. 전작의 성공요소를 가져와서 잘 써먹었습니다. 스토리는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복선도 꽤 있고 난잡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이라는 테마를 두 팀으로 나눠서 잘 보여줬고요. 갈등해소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떡밥도 적당히 처리하고 적당히 뿌렸고. 그 다음으로 왜 7개인가에 대한 설명. 마

2017년 2분기 신작 평가

제가 원래는 웬만하면 끝까지 붙들고 가는 스탠스였는데 저번 분기부터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던지기 시작했죠. 이건 결과적으로 맞는 판단이었습니다. 왜? 저번 분기가 망했으니까! 근데 이건 이번 분기도 별로 다를 건 없네요. 네. 이번 분기도 흉년입니다, 흉년. 그래서 너무 볼 게 없어서 원래라면 거를 작품도 굳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번 분기도 아니다 싶은 건 중간에 던질 겁니다. 안 그런 작품이 많으면 좋겠지만 몇 개는 던질 듯 싶네요. 게다가 이미 1화 보고 던진 작품도 꽤 됩니다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 유정천 가족 2기 2기인 작품은 굳이 길게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평은 1기의 평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벤텐사마 최고!

청의 엑소시스트 쿄토 부정왕편

청의 엑소시스트 쿄토 부정왕편

6년 만의 신작... 1기가 오리지날로 갔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는 원작빠들의 평이 있는데 (물론 전 1기를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안 봐서 모름 ㅎ) 그런 걸 거르더라도 1기는 좀 그랬죠. 네. 아무튼 1기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 이유가 이 1기 때문에 2기가 발목을 잡혔다는 것입니다. 1기와 2기 합쳐서 3쿨입니다. 그 당시도 그렇지만 요즘 같은 때에 3쿨이면 진짜 많은 겁니다. 대서사시라도 하나는 끝낼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근데 청의 엑소시스트는 1기가 했어야 했던 걸 못해서 2기가 그걸 대신하는지라 3쿨째인데도 등장인물들의 성장에 싹다 몰빵했습니다. 부정왕? 스와베 목소리의 선생? 알 게 뭡니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그저 장치에 불과한 악역들일 뿐.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끝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끝

쿨교신자 만화는 항상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문제는 한계점이 있다는 점. 애니메이션도 그래요. 쿄애니의 실력에 맞게 잘 뽑혔고 무난하게 재미있었는데, 그게 답니다. 더 나아가는 지점이 없습니다. 마지막 화에 시리어스 부분은 필요없다곤 못하겠는데 굳이 마지막에 그래야 하나 싶단 말이죠. 코바야시의 심리 묘사 부분은 괜찮긴 했지만요. 실제로 인상 깊은 건 칸나 뿐이고, 이 부분도 쿄애니답지 않게 페도 푸쉬를 했단 말이죠. 꽤나 노골적으로. 그래서 재미는 있는 편이었지만, 그 한계점을 넘지 못했기에 수작 미만 평작 이상이었던 걸로.

유녀전기 끝

유녀전기 끝

이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작화(정확히는 그림체) 부분에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주연인 타냐는 처음에만 좀 그랬지 괜찮게 뽑힌 편이고, 나머지 인물들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비샤만 빼고 어떻게 보면 볼수록 혐오스러울 수가 있는 거죠? 성대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군법으로 처형시켰을 듯 ㅡㅡ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하자면, 이 작품은 실패했습니다. 명백하게 실패했습니다. 분기 순위권에 들 예정인 이 작품에게 실패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겠죠. 근데 어쩌겠습니까. 실패했는 걸. 이 작품에 들어있는 장르가 많죠. 이세계물. 판타지물. 전쟁물. 유사역사물 등등등. 덕분에 전쟁미화물이네 고증이 어떠네 그런 비판이 있는데, 그런 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애초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