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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osts푸켓 여행 확정
작년 내내 여행 가고 싶다 남편을 들들들들 볶았다.올해는 아이가 두 돌도 지나고 해서 갈까 했는데 마침 둘째도 생겨서 태교여행으로 겸사겸사 가기로 확정.직항이 있는 푸켓으로 가기로 했는데 5월 성수기 시즌에 가려고 했더니 직항 표가 없어서방콕 경유로 가기로 했다. 타이항공에서 내놓은 에어텔 상품인 ROH다.장점은 어른2명이면 아이는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거?대신 의무 숙박 2박이 있는데 이 호텔값이 조금 비싸다.아고다나 호텔스닷컴 최저가와 비교하면 거의 2배, 일반 가격으로는 30% 정도 비싸다.따지면 비행기값을 37만원 정도 아끼고 호텔값에서 10만원(또는 그 이상) 정도 손해보는 셈인듯.나는 이번에 우리나라 성수기에 가는 거라 가격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비수기에 갈 사람들이라면 다른 저가 항공을 이용

1박2일 아침고요수목원
지난 금요일에 남편이 일찍 퇴근을 했다.그전부터 아침고요수목원에 가자고 했었는데 일찍 온 김에 가자며 남편을 밀어붙였다.처음엔 망설이던 남편이 결국 넘어가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오자마자 짐 챙겨서 출발!정말 급조된 여행이라 펜션도 그날 인터넷 검색해서 고르고,집 근처 마트에서 고기랑 채소랑 이것저것 장 봐서 들고 갔다. 어느 펜션 갈까 고르다가 저렴해서 선택한 아침고요펜션.미혼 커플의 데이트도 아니고 애 데리고 가는 가족여행이라 인테리어 좀 예쁘게 해놓고 비싸게 받는 펜션은 뺐다.원래는 본관에 있는 4만원짜리 방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그 방은 아이 데리고 못 쓴다고 해서할 수 없이 6만원짜리 방으로. 가격이 가격인 만큼 고급스럽진 않지만 그럭저럭 있을 거 있고 깔끔해서 괜찮았다.마음에 안 들었던 건 바베큐

3일 비엔나 둘째날, 벨베데레, 쇤부른 궁전
역시 아침뷔페는 푸짐하게...ㅎㅎ여행 가면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데도 이렇게 아침부터 푸짐하게 먹고 짬짬이 간식까지 먹으니살이 빠지긴커녕 쪄서 돌아온다는 불편한 진실. 여행일정을 짜면서 비엔나에선 첫째 날은 링 안쪽, 둘째 날은 링 바깥쪽을 돌기로 했다.그래서 첫날에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고(결과적으론 이게 여행 전체 컨디션에 영향을 미쳤다)둘째날은 조금 널널하게(?) 벨베데레와 쇤부른 궁전만 가기로 했다. 지하철 타고 내려 벨베데레 궁전 가는 트램 기다리는 중에 옆을 보니 낯익은 건물이?책에서 본 국회의사당이다!ㅋㅋㅋㅋ전날 제체시온도 그랫지만 관광명소랄까 이런 게 워낙 많고, 모여 있다 보니계획에 없던 관광명소를 이렇게 보게 되는 거 같다. 그나저나 트램이란 거 참 신기한 탈 것인 거 같다.벨베데레 궁전에

2일-비엔나 첫날-2
시장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는데 눈에 들어온 건물.어? 여행책에서 본건데?제체시온(분리파 회관)이다. 지하에 클림트의 그림이 있다는데 월요일은 휴관.그냥 지나가면서 건물만 봤음.긴가민가 하면서 걷다 보니 길 건너 보이는 시장. 특히 외국 나가면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렇게 나와 있는 야채나 과일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도 있지만 색다른 것도 있어 신기하고.의외로 과일가게에 밤과 홍시를 파는 게 신기했다.저렴하게 살 만한 게 있으면 살까 생각도 했는데 베리 종류는 분명 먹으면 시기만 할 것 같아 패스. 시장을 나와 레오폴트박물관에 들렀다 점심을 먹기로 했다.왜 이렇게 여행만 나오면 미친듯이 아침을 먹게 되는지...아침 뷔페에서 2접시를 먹은데다 아직 시차 적응도 안 되어서 배가 안 고팠다.그래서 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