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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를 보니 갈베스와 단테존스가 생각나네요.

한화이글스의 로저스를 보니 2001년에 삼성에서 뛰었던 갈베스와 2000년대중반 KBL에서 뛰었던 단테존스가 생각납니다. 세 선수의 공통점은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그것을 계속 이어나갔으며, 세명 다 대체용병이었습니다. 갈베스는 이미 수년전 요미우리에서 10승을 거둔 검증된 선수였으며 단테존스는 무려 9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뽑혔던대단했던 선수들이었죠. 로저스는 MLB에서 패전처리였지만 꾸준하게 뛰고 있었습니다. 로저스는 다소 지나치게 간결한 느낌으로 던집니다만 거기에서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폭포수같은 커브, 슬라이더등 자유자재로 변화구를 구사합니다. 미국에서는 다소 밋밋할수 있겠지만 KBO에서는 언터쳐블이 되네요. 사실 오늘 6이닝 3실점이긴한데 오심이 하나 생

이치로 3000안타까지 -77개 (MLB역대 1만타석 달성)

이치로는 94년도에 진짜 갑툭튀로 나와서 3할8푼의 타율에 NPB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세우면서 화려하게 등장했고그뒤 7년연속 타격왕(2위랑도 넘사벽)을 차지하고 2001년에 시애틀로 넘어갔습니다. 이치로가 94년생이었으니 이미 미국에 넘어갔을때 26~27세였네요. 근데 그뒤로 15년을 뛰어서 현재 만타석 돌파에 2923안타네요. 12년연속인가 200안타를 치고. 그뒤로는 좀 더디긴하지만 워낙 가자마자 누적이 좋다보니 한국나이로 28에 MLB에 데뷔해서3000안타를 때렸습니다. 강정호랑 비교하면 강정호보다 딱 한살 앞서서 데뷔한 나이입니다 기자의 농간 그리고 약간은 자기중심적인 태도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이미지는 크게 좋진 않지만 어쨋든 야구선수로써는대단한게 분명합니다. 일본에서의 타격폼을 수정해서

구자욱의 발견

삼성라이온즈의 올해 최대수확은 구자욱의 발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드랩 2012년 2군생활 2013년ㅡ2014년 군복무 로 2군을 1년만 뛰고 바로 군대로 갔고 지난시즌에는 2군 타격왕을 차지하면서 기대를 높였죠. 하지만 구자욱이 이번시즌에 레귤러로 뛰리라 생각한 삼성팬은 거의 없었습니다. 일단 모든 포지션에 확고한.주전이 있었고 구자욱의 최대단점은 주포지션이.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시즌초에 채태인부상 그리고나서 곧바로 박한이부상 뒤이어진 박석민부상 등으로 인해 구자욱은 1루ㅡ외야ㅡ3루를 번갈아가며 출전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5월초 내리막을 걸으면서 대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백업으로 가면서 김한수코치와함께 타격폼을 수정했고, 다

류현진과 강정호의 잇단 mlb직행과 성공

프로야구에서.처음으로 kbo선수가 해외로 나간것이 선동렬로 알고 있습니다. 그뒤로 나간 선수들이 이종범.이상훈.구대성.이승엽.이병규.이혜천.김태균.이범호.오승환.이대호정도가 되겠네요. 이승엽과 심정수가 mllb진출을 노렸고 컵스소속으로 시범경기까지 치뤘지만 결국 가진못했고 이승엽만 일본에 갔구요. 일본선수들도 그동안 숱하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성공률이.크게 높진않았습니다 이치로나 노모. 마쓰이.사사키등이 시작해서 그뒤로 수많은선수들이 나갔지만 높은벽만 실감하고 온 선수들이.많았습니다. 일본보다는 한수아래로 평가받는 크보리그에서 mlb직행은 아무래도 어려울 수 밖에 없었죠. 그러다가 류현진이 상상할수 없었던.금액으로 다저스에.진출했고 2년연속 10승이상과 준수한 방어율로 모두를 놀

농구 ㅡ 프로아마 최강전을 보고

올해로 3번째해로 접어드는 프로아마최강전은 앞선 2번 모두 아마가 우승했었다.(상무,고려대) 이번시즌은 고려대와 오리온스가 맞붙는다. 모비스가 고려대에 지고 말이많다. 대학팀이 프로팀을 이겼다고 쪽팔리지.않냐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농구 실정을 보면 이해가 되는 쪽이다. 고려대는 몇년간 탑1 고졸픽을 다 데려간 대학이다. 이승현이 나갔지만 이미 국대로 뽑힌 문성곤과 이종현이 있고 최성모,이동엽,강상재도 좋은 선수들이다. 강상재는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탑3내로 뽑힐만한 재목이다. 우리나라농구는 대학파워가 워낙세서 고졸에서 바로 가는 선수도 거의없고 얼리엔트리도 정말 드물다. 청대를 거친 선수들은 대부분 연세대,고려대,중앙대정도로 진학하며(김민구 김종규의 경희대도 있었지만) 고려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