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의 발견
By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뭐든 OK | 2015년 8월 24일 |
삼성라이온즈의 올해 최대수확은 구자욱의 발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드랩 2012년 2군생활 2013년ㅡ2014년 군복무 로 2군을 1년만 뛰고 바로 군대로 갔고 지난시즌에는 2군 타격왕을 차지하면서 기대를 높였죠. 하지만 구자욱이 이번시즌에 레귤러로 뛰리라 생각한 삼성팬은 거의 없었습니다. 일단 모든 포지션에 확고한.주전이 있었고 구자욱의 최대단점은 주포지션이.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시즌초에 채태인부상 그리고나서 곧바로 박한이부상 뒤이어진 박석민부상 등으로 인해 구자욱은 1루ㅡ외야ㅡ3루를 번갈아가며 출전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5월초 내리막을 걸으면서 대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백업으로 가면서 김한수코치와함께 타격폼을 수정했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