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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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2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2편)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후기 2편입니다. 1편에서 미제 올드카들을 위주로 다뤘다면 2편은 유럽, 한국 올드카들이 중심이 됩니다. 1949 트라이엄프 로드스터. 설명엔 TR2라고 적혀있는데 해외 자료를 찾아보니 디자인도 연식도 TR2가 아니고.. 아마 40년대 말 생산되었던 로드스터로 추정됩니다. 초기형 1800cc 엔진 사양은 0-96km/h 가속에 34초가 넘게 걸렸지만, 2000cc로 배기량을 키운 후기형에 들어서야 27초대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1951 MG TD 로드스터. 3만대 가량의 누적 생산량 중 70%의 물량이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할 정도로, 영국 MG의 차종인데도 미국에서 특별히 사랑받은 케이스입니다. 여기 이후부터는 좀 실망스러운 차들이 대부분인데.. 1939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1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1편)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충동적으로 훌쩍 남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첫 목적지는 올해 봄 개관했다고 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보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종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미제 스쿨버스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노란색 인터내셔널 스쿨버스가 입구 앞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옛날 교실처럼 개조되어있습니다. "세계"자동차 박물관이라는건지 세계 각지의 자동차 회사 로고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BMW라든가 유명한 메이커들도 꽤 많이 누락된듯한.. 악세사리와 모형 등을 파는 가게. 흙먼지값이 추가로 붙는 랭글러가 인상적이군요. 1800년대 말의 벤츠 패턴트 모터왜건. 벤츠 박물관 뿐만아니라 2년 전 나고야 토요타 자동차박물관에서도 본 물건인데, 자

기아차 북미법인, 포르테쿱 (국내판매명 K3쿱) 단종 언급

기아차 북미법인, 포르테쿱 (국내판매명 K3쿱) 단종 언급

미국에서 기아 포르테 쿱(국내판매명 K3쿱)이 2017년형 출시 없이 올해 상반기내 단종된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KMA(기아차 북미법인) 대변인 제임스 호프가 카스다이렉트와의 인터뷰간 언급한 소식으로, 미국내 보유하고 있는 쿱의 16MY 재고분을 모두 소진한 이후 판매를 중지한다는 것입니다. 제임스 호프는 "포르테(국내판매명 K3)는 2016년 판매량이 역대 포르테 중 최고를 찍었으며, 2017년 1/4분기 판매량 또한 전년비 5% 가까이 상승했다", "유가 하락과 크로스오버 SUV의 인기 상승 등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2도어의 쿱을 단종시키는 것", "17MY에 있어 포르테(K3)는 세단과 5도어 해치백(현지판매명 포르테5)의 상품성을 강화시켜 컴팩트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

아반떼AD - 화성 오토시티 (2017년 4월)

아반떼AD - 화성 오토시티 (2017년 4월)

화성 오토시티 트랙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여름에 한번 다녀왔는데, 그 이후 주최측에서 지속적으로 참가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고 있어서 타이어만 바꾸면 바로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던 중 지난 주말에 시간이 비어서 바로 출격했죠. 마지막 교환 후 9,000km를 조금 넘긴 엔진오일도 같은 모빌1 EP 5w30으로 미리 교환해줬습니다. 25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면 보통 열몇대 남짓 실제 신청이 들어오는데, 어제는 정말로 25대가 꽉 차게 참석하여 매우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일요일 주행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이며, 특별한 안전사고가 없는 한 25분 주행 / 5분 코스정비 패턴으로 진행됩니다. 준비물은 10만원의 참가비 외엔 없습니다. 의무적인 복장, 장구(헬멧, 글러브 등) 규정도

아반떼AD - 미쉐린 PS4 (225/45R17) 장착

아반떼AD - 미쉐린 PS4 (225/45R17) 장착

얼마전 벚꽃 사진을 올리면서 슬쩍 예고했었는데 역시 ADs에 같은 타이어 끼는 제이님이 제일 먼저 알아보셨군요 핫핫.. 이번에 타이어를 바꿨습니다. 작년 가을에 인치업간에 장착하여 17,000km 주행한 기존 넥센 CP672의 마모상태. 화성 오토시티 1회, 인제 스피디움 5타임(1타임당 20~30분)을 함께 한 주행여건은 약간 가혹했지만, 평범한 사계절타이어 치곤 마모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네요. 앞타이어 마모가 너무 빨라서 도중에 전후 위치교환도 해줬는데, 결국 앞/뒤 타이어 모두 마모한계선이 뚜렷히 보일 정도로 수명을 다했습니다. 외측 뜯겨나감 현상도 좀 심했던 나머지, 타이어 갈기 며칠전 빗물이 살짝 덜 마른 시골 커브길에서 의도치 않게 리어타이어 그립을 잃고 90도 스핀까지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