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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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 - KSF 1전 인제 트랙데이 참가
토요일이었던 어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던 2017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을 다녀왔습니다. 현대차그룹 주관으로 열리는 KSF는 일반인이 현대나 기아차를 구입해 아마추어 레이스에 입문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클래스는 아반떼 스포츠 수동 원메이크의 아반떼 챌린지, K3쿱 1.6T 수동 원메이크의 K3 챌린지로 나뉘며, 아반떼 챌린지에서의 성적 우수자는 프로대회인 아반떼 마스터스로 승격 가능합니다. 원메이크 기본 튜닝비가 지원되어 구입비는 레이스용 차 치곤 문턱이 낮은 편이지만, 레이스 스펙의 소모품(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등)의 교체비용도 만만치 않고, 롤케이지가 달린 수동변속기 차종을 일상생활에서 출퇴근/가족용으로 쓰면서 주말 편성의 대회를 최소 의무참가횟수 이상 나가기란 만만치

일본 자동차 매거진 카그래픽 창간 55주년 기념호 구입
일본의 자동차 전문 월간지 카그래픽(CG) 2017년 5월호를 아마존 재팬을 통해 직구했습니다. 가격은 한국으로의 배송료를 포함하면 약 2천엔을 밑도는 수준. 요샌 국내 자동차 월간지도 가격이 꽤 올라서, 알찬 구성의 최신 해외 매거진이 배송료 포함 2천엔 정도면 질러볼만 하죠. 우리나라 수입차시장도 크게 성장하여 롤스로이스 던같은 차도 국내 매체의 시승 후기를 볼 수 있지만, 마즈다 MX-5 RF, 피아트 124 스파이더, 르노 캉구같이 한국에 안 들어오는 차들의 일본 현지 리뷰는 역시 흥미롭죠. 창간 55주년을 기념해 명차 55대를 꼽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호에는 5대만 소개했는데, 남은 10권을 통해 계속 다섯대씩 소개하는 모양입니다. 일본도 자국 메이커의 컨

아반떼AD - 모비스 순정 알로이 페달 교체
Before : 아반떼AD 중하급 트림의 평범한 검정 페달 준비물 : 현대모비스 정품 알로이 페달 2종. 품번은 사진 참조하시고, 가속페달, 브레이크페달 합쳐서 5천원 살짝 밑돕니다. (수동변속기 차종은 클러치 페달도 아마 품번이 따로 있을겁니다) 장착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브레이크페달은 밑에서부터 힘을 주어 들어올려 기존 고무페달을 빼낸 뒤 역순으로 알로이페달을 장착하고, 악셀페달은 기존 페달 위에 알로이 페달 커버를 덧씌우는 형태. 밑에서부터 위로 끼우시면 됩니다. 제대로 체결되었는지는 직접 밟아보며 필히 확인 꼭 해보시고.. 그리고 하얀 보호비닐커버를 벗겨내면 예쁘게 은빛으로 빛나는 페달 완성! 재질 특성상 야간에도 눈에 더 잘 띄어서 좋습니다. 고무 돌기 패턴이

울산 주연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2편)
울산 주연자동차박물관의 3층은 "아빠의 차"라는 주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제일 먼저 반기고 있는 K360 삼륜트럭.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도 소개되어 있던 차인데, 이쪽은 옛 마즈다 로고와 우핸들 구조가 그대로 살아있군요. 짐칸에도 이 차가 한창 현역이던 시절의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 다이하츠 미드젯 II. 위의 마즈다 K360과 함께 20세기 중반 일본 경형 삼륜트럭 시장을 리드했던 미드젯이 90년대 말 위의 모양으로 일시 부활했던 적이 있었죠. 바퀴는 세개에서 네개로 늘어났지만, 추억의 삼륜트럭 형상을 잘 재현한 외모가 매우 귀엽습니다. 물론 저 디자인 살리느라 2인 시트는 살인적으로 좁아보이지만.. 대우 티코. 이제 슬슬 거리보다는 박물관이 어울리는 몸이 되어가는군요..

울산 주연자동차박물관 솔직 후기 (1편)
울산의 개인 수집가가 개관한 주연자동차박물관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관장님 이름 앞 두글자를 따서 만들었으며, 개인 수집한 자동차, 비행기, 프라모델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받으며, 성인 기준 6천원.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1920년대의 포드 모델T. 컨베이어 벨트상의 대량생산으로 자동차 대중화를 연 기념비적인 차종이죠. 바로 끌고 나갈 수 있는 비교적 젊은 영타이머와 올드카가 함께 섞인 1층 공간의 주제는 "세계의 명차". 1938 내쉬 라파예트. 20세기 중반 망해 없어진 회사지만, 미국의 자동차회사 내쉬는 자동차용 에어컨, 유니바디 설계구조, 안전벨트 등을 선구적으로 도입한 회사였습니다. 유리창에 붙은 스티커가 살벌하군요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