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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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짧은 감상

현대차가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60년대 마블코믹스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나온 아이언맨 오리지널 수트가 무광 그레이 컬러였다고 하는데, 코나의 메인컬러도 바로 그 무광 그레이 컬러를 입혔습니다. 오늘날 아이언맨 수트의 대표 컬러인 버건디는 포인트컬러로 루프, 가니시 등에 적용했습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차별화 요소는 정말 분에 넘친다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단순히 포인트 컬러 랩핑 수준으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이언맨 로고 레터링이 적용된 전용 다크베젤 LED 헤드램프,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모사하듯 점등 면적이 넓어진 LED DRL, 그리고 마블 로고가 적용된 전용 보닛이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2019 제네시스 G80 스포츠 시승기 (3.3T HTRAC)

얼마 전에 제네시스 G80 3.3 HTRAC 차종에 대한 시승기를 올리며 3.3T 스포츠 모델을 타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짧게 피력한 적이 있었는데, 무슨 우연인지 그 못 타 본 G80 스포츠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4년 전에 아카디아를 체험시켜주시기도 하셨고 제 블로그에 계속 방문해주시는 오래된 독자님의 새 애마로써 말이죠.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중점으로 고급 E세그먼트 세단을 찾고 계셔서 독일차와 국산차 중 여러 후보군을 살펴보시다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G80 스포츠. 오너와 제 입장에서 같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색상은 카본 메탈. 1. 외형 G80 스포츠의 외형은 우리나라에 그동안 나온 수많은 국산 고급세단 가운데 가장 스포티합니다. AMG 최고사양 모델을 보듯 과격하게 에어 인

렌트카로 돌아보는 야마구치~시모노세키 여행코스 (1편)

정규편성 비행기라곤 저가항공사 에어서울 1일 1편뿐인 일본 남서부의 야마구치에 다녀왔습니다. 렌트카로 썼던 마즈다 데미오 1.3의 시승기를 직전에 올렸는데, 이번엔 야마구치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가볍게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내식이 유료.. 점심을 못 먹고 비행기를 탄지라 어쩔 수 없이 4천원짜리 컵라면 소짜를 사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도 비행시간이 1시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기내식 욕심이 크게 없는 코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지방 소도시의 버스터미널을 연상케 하는 옛날 분위기에 작은 규모를 가진 아담한 야마구치 우베 국제공항. 한국인 관광객을 노려서인지 공항까지는 한글 안내판과 태극기를 제법 여러군데서 볼 수 있습니다. 렌터카 사무소 정도는 영어로도 좀

마즈다 데미오 시승기 (1.3 스카이액티브 6AT)

마즈다 데미오 시승기 (1.3 스카이액티브 6AT)

마즈다(Mazda)는 한국에 정식수입된 적이 한번도 없기에, 우리나라에선 매우 낯선 브랜드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도 마쓰다/마츠다/마쯔다/마즈다 사이에 어떻게 불러야 할지에 대한 공감대조차 마련되어 있지도 않을 정도고요. 하지만 마즈다 소형차는 사실 한국 자동차 역사와 매우 연이 깊습니다. 60~70년대의 마즈다 패밀리아 2세대는 기아 브리사의 원형이었고, 80~90년대엔 미/일/한 3국 월드카로 개발된 포드 페스티바/마즈다 121/기아 프라이드가 지역별로 나뉘어 팔린 적이 있었죠. 마즈다도 라인업 전략에 꽤 잦은 변동이 있었지만, 그 옛날 소형 해치백 기아 프라이드 형제차의 후대는 90년대 말 첫 등장하여 현 4세대까지 이어진 데미오(국제 수출명 마즈다 2)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마지막

폭스바겐 아테온 서울 팝업스토어 "디 아테온" 방문 후기 @ The Art:eon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D세그먼트 세단 아테온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서울에 올해 12월 한달간 팝업스토어 "디 아테온(The Art:eon)"이 운영됩니다. 1층에는 거울로 장식된 공간에서 화려한 백월 움직임과 함께 머스터드 느낌의 시그니처 컬러의 아테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L자 형상의 듀얼 DRL이 그릴 형상과 함께 이어지며, 허투루 그어진 선이 하나도 없는 정교함이 매우 멋집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헤드램프와 DRL 사이의 입체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심지어 보닛의 개폐부도 휠하우스 근처까지 과감하게 내려서 절단선이 조형미를 방해하지 않게끔 세밀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이러한 정교한 터치는 같은 계열사 고급브랜드 아우디의 형제 라인업에서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