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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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스컬 아일랜드 - 배우들이 아깝지만 괴수 액션은 좋았어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딱히 3D 효과가 두드러지진 않더군요. 하지만 화끈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큰 관에서 본 보람이 있습니다. '콩 : 스컬 아일랜드'는 '고질라'의 성공에 의욕을 불태우는 레전더리가 고질라와 킹콩을 요즘 유행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묶어볼 야심으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 흥행 여부에 따라서 우리는 추후에 고질라 vs 킹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이 영화가 망하면 못볼 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막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복귀하려던 참전군인들과 학자들, 종군기자, 퇴역한 영국군 출신의 가이드 등이 주변이 폭풍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오랫동안 인류에게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명목은

신 고질라 - 휴먼 드라마는 던져버린 재난영화
괴수괴수한 한 주였습니다. 수요일에 '신 고질라'를, 목요일에는 '콩 : 스컬 아일랜드'를 봤거든요. 신 고질라는 워낙 작은 관들, 혹은 이상한 시간대에만 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메가박스 목동점까지 다녀왔는데 여기는 괜찮은 관으로 걸어주더군요. 자막이 흥미로웠습니다. 영화가 진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에반게리온 만들던 스타일 그대로라 미친듯이 장소, 사람 등등 자막이 튀어나오고 여러 곳에서 동시에 말이 나오는 경우도 많고, 게다가 미국 쪽에서 와서 영어 쓰는 인물들도 있고 그런데 상당히 신경써서 작업했더군요. 일본에서 자막이 없는 필름을 받아와서 작업한 것 같습니다. 일본어 자막 위에 한글 자막을 덧입히는 게 아니라 그냥 한국어 자막만 떠서 가독성이 좋았어요. 안노 히데아키 감

국내 박스오피스 '로건' 한국에서도 1위
북미에서는 울버린 트릴로지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한 '로건'이 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 늙은 울버린의 추억... 쯤 되지 않을까. 엑스맨 외전으로 시작된 울버린 트릴로지 최종편이며,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입니다. '더 울버린'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엄청 고평가가 나오고 있죠. 95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3만 3천명, 한주간 108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1천만원. 참고로 울버린 트릴로지 1, 2편 한국 성적은...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130만 3천명 더 울버린 - 107만 5천명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둘을 압도하는 성적이 나올 것 같군요. 줄거리 :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

북미 박스오피스 '로건' 휴잭맨 마지막 울버린, 1위
'로건' 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내 늙은 울버린의 추억... 쯤 되지 않을까. 엑스맨 외전으로 시작된 울버린 트릴로지 최종편이며,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입니다. '더 울버린'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407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530만 달러! 예상치가 7400만 정도였는데 크게 뛰어넘는 수치가 나왔군요. 이것은 전작 '더 울버린'의 5300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스코어입니다. (트릴로지 1편인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8506만 달러도 근소하게 넘어서는 시리즈 최고 기록) 상영관당 수익도 2만 953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4천만 달러. 제작비가 수퍼히어로 무비로서는

데드풀2 티저 예고편 공개
'데드풀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예고편부터 진짜 데드풀스럽군요. 매력 쩌네! 보다 보면 막 주변에 로건 포스터도 붙어있고 로건 언급도 하는 게 참 같은 폭스 영화다 보니 이런 짓도 하는군요 ㅋㅋㅋ 전편과 마찬가지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을 연기하며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북미에 2018년 3월 개봉 예정인데 티저 공개가 꽤 빠르네요. 1년 전에 공개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