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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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posts원더우먼2의 배경은 1980년대, 제작은 내년 6월 시작
원더우먼2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2편은 현대물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새로 나온 정보에서는 아니군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소련에 대항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1편 감상 포스팅 쓸 때 원더우먼 솔로 영화는 앞으로도 저스티스 리그하고 되도록 비슷한 시간대를 다루지 말고 그 이전 과거의 100년을 채워가는 이야기 - 예를 들면 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의 슈퍼스파이물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진짜로 그렇게 되려는 모양이군요. 2차 세계대전은 아니었지만 냉전시대 슈퍼스파이물을 기대하게 됩니다. 1편에 이어 이번에도 페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제작은 내년, 그러니까 2018년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

삼성 갤럭시 노트8 지름 & 개봉기
갤럭시 노트8 질렀습니다. 작년 노트7 폭발 사태 이후 1년 좀 못되는 기간 동안 LG V20을 써왔는데 결국 다시 노트 시리즈로 돌아오게 되었군요. 1년 만에 갈아타게 된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일단 1년쯤 썼더니 V20이 눈에 띄게 버벅거리기 시작해서 스트레스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른 부분에서 약간씩 느려지는 거야 별 상관없는데 카메라에서 버벅거림이 발생하는건 치명적이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폰카는 비싼 폰을 사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카메라 앱을 불러왔을 때와 사진을 찍을 때 지속적으로 버벅거림이 발생하는 것은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심지어 그걸로 촬영 타이밍을 놓친 적도 여러번이다 보니 더 이상 안되겠다 싶더군요. 어떤 신

국내 박스오피스 '남한산성' 추석 시즌을 제압!
'남한산성'이 추석 시즌을 제압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김훈의 소설 원작. 제작비 150억의 블록버스터 사극 전쟁영화입니다.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했고 이병헌, 박해일, 김윤석,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이 출연했습니다. 122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7만 2천명, 한주간 299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247억원. 역시 추석시즌이라 주말만이 아니라 연휴 기간 내내 평일 관객도 꽤 높았지요. 첫주 흥행은 폭발적이지만, 이 영화는 제작비가 높은 만큼 손익분기점도 500만명이나 됩니다. 아직 '성공'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지요. 줄거리 :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에 사형선고를 내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서 백기를 든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마이크로소프트 PC 태블릿폰 사업부 기업부사장은 트위터를 통해서 앞으로 윈도우10 모바일의 버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 지원은 계속하지만, 신기능과 하드웨어에는 더 이상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피스 폰이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도 안 나오는 것도 이런 정황을 암시하고는 있었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윈도우 폰 발표 이후로 내내 삽질만 하다가 끝나는군요-_-;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죽을 쒀도 계속 기대를 해줬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는 뭔가를 내놓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참고로 최근 시장조사기관 Kantar Worldpa

북미 박스오피스 '블레이드 러너 2049' 1위지만 미묘한
'블레이드 러너 2049'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SF 영화계의 전설이 된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입니다. '블레이드 러너'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이름 높지만, 개봉 당시에는 흥행이 망한 영화였고 그래서 당시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속편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어도 속편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30년이 지나서야, 그 시간 동안 신성화된 명작의 속편이 나온다는건 꽤나 우려가 앞설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감독도 전편의 리들리 스콧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그렇죠. 물론 '블레이드 러너' 자체가 SF 소설계의 거장 필립 K. 딕의 걸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를 원작으로 한 각색물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감독이 드니 빌뇌브라는 점입니다. 최근의 그는 뭘 해도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