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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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열흘 사용기

갤럭시 노트8 열흘 사용기

지난주 목요일에 갤럭시 노트8을 질렀습니다. 기존에 쓰던 V20에서 노트8로 갈아탄 개봉기와 하루 사용 감상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썼었고... (삼성 갤럭시 노트8 지름 & 개봉기) 노트1, 노트4, 노트7(...)에 이어 4번째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노트7 폭발 사태로 지긋지긋해져서 V20으로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두고 보자는 쪽이었고, 이번에 V30으로 갈아타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카메라의 반응 속도와 필기 기능 탑재 등 때문에 결국 노트8로 넘어왔죠. 이제는 지인에게 떠나보내게 된 V20과 함께 찰칵. 전 사실 블랙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무광이던 시절이면 모를까 반짝반짝하는 질감을 가진 기기들은 블랙보다는 다른 색상에서

'하쿠메이와 미코치' TV 애니메이션 PV 공개

'하쿠메이와 미코치' TV 애니메이션 PV 공개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TV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을 때는 "아니 이걸 애니메이션화하다니 배경 작화에 얼마나 사람을 갈아넣으려고...?" 라는 우려가 들었는데 실제로 나온 결과물을 보니... 갈아넣은 것 같군요. 갈아넣을 생각 만빵이네. (...) 캐릭터 작화도 선이나 색감까지 원작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느낌이 납니다. 애니메이션 꽤 기대되네요. 2018년 1월부터 방영 예정. (물론 일본) 한국에는 정발판 4권까지 출간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만화 무지 좋아해서 감상 포스팅도 올렸었지요. (감상 포스팅들) 근데 일본에서는 5권이 1월에 나왔는데 왜 정발판 안 내냐고! 빨리 좀 내라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2 13.5인치 / 15인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2 13.5인치 / 15인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북2를 발표했습니다. 윈도우10S와 서피스 랩탑, 그리고 뉴 서피스 프로 발표 때는 꽤나 주목을 모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조용히 발표했군요. 서피스 프로4와 함께 서피스 북이 발표된 후로 2년만에 2세대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신제품이 나오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업데이트 제품이었을 뿐 차세대 제품은 아니었죠. 올해 서피스 랩탑도 나오고 뉴 서피스 프로도 나오는 동안 안나와서 이대로 2세대 안나오고 묻혀버리는 건가 싶었는데 결국 나오긴 나왔습니다. 1세대는 발표 당시에는 정말 최종병기급 포스를 풍겼지만 시장에 나온 후로는 워낙 많은 버그 이슈에 시달리느라 그 포스를 잃어버리고 말았죠. 2세대에서는 그런 부분이 얼마나 개선되었을지가 주목할만한 포인트겠습니다. 가

국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질주, '남한산성' 폭락

국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질주, '남한산성' 폭락

'범죄도시'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추석시즌에는 '남한산성'에 밀려서 2위로 출발했지만 대략 추석 시즌 일요일부터 1위를 먹으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계속 그 기세를 유지하면서 결국 2주차에 1위를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5.7% 감소한 95만 2천명, 누적 367만 3천명으로 총 관객수에 있어서도 '남한산성'을 역전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304억 7천만원. 손익분기점 200만명을 훌쩍 넘어서 더블 스코어를 향해 가고 있는 중. 2위는 전주 1위였던 '남한산성'입니다. 이 영화의 흥행상태는 굉장히 기괴한 형태로 안좋은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첫주에 300만명이 든 영화가 2주차부터는 절망적인 흥행부진에 빠져서 흥행실패 가능성이 높다니 이건

북미 박스오피스 '해피 데스데이' 1위!

북미 박스오피스 '해피 데스데이' 1위!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결국은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끝나는 생일날 이야기. 루프물이군요. 한국에는 11월 9일에 개봉합니다. 314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5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8415달러로 좌석점유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150만 달러... 첫주말 수익만으로도 대박이 났습니다. 절대치로 보면 전혀 그렇지 않지만 이 영화는 제작비가 480만 달러에 불과한 초저예산 영화라 이미 6배 스코어를 돌파함. 초저예산이 깡패. 호러 영화들이 선호하는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전략도 주효했던듯. 북미 평론가들은 그럭저럭한 반응, 관객 반응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