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질주, '남한산성' 폭락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0월 17일 |
![국내 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질주, '남한산성' 폭락](https://img.zoomtrend.com/2017/10/17/a0015808_59e57f5a3e923.jpg)
'범죄도시'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추석시즌에는 '남한산성'에 밀려서 2위로 출발했지만 대략 추석 시즌 일요일부터 1위를 먹으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계속 그 기세를 유지하면서 결국 2주차에 1위를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5.7% 감소한 95만 2천명, 누적 367만 3천명으로 총 관객수에 있어서도 '남한산성'을 역전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304억 7천만원. 손익분기점 200만명을 훌쩍 넘어서 더블 스코어를 향해 가고 있는 중. 2위는 전주 1위였던 '남한산성'입니다. 이 영화의 흥행상태는 굉장히 기괴한 형태로 안좋은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첫주에 300만명이 든 영화가 2주차부터는 절망적인 흥행부진에 빠져서 흥행실패 가능성이 높다니 이건
곽경택 감독의 신작, "희생부활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26일 |
![곽경택 감독의 신작, "희생부활자"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9/26/d0014374_59b7ea61771e1.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가 엉똥한 데로 갈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몇몇 영화를 떠올려 보면 의외로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면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나온 극비수사의 경우에는 꽤 잘 만든 영화라고 인정을 해야 했던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이번에도 어느 정도는 할 거라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영화가 묘하게 음산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괜찮아 보이기는 하네요.
크림슨 피크, 구스범스, 스파이 브릿지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0월 18일 |
![크림슨 피크, 구스범스, 스파이 브릿지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5/10/18/a0015808_5622f9dc40a79.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베스트셀러 아동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는 '걸리버 여행기'의 롭 레터맨 감독이 연출했고 잭 블랙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둘이 '걸리버 여행기' 이후 또 한번 감독과 주인공으로 만났네요. 350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735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첫주말 성적 예상치는 3160만 달러 정도로 나오고 있는데 첫날 성적만 보면 어려워 보이는데 토, 일요일간의 성적이 꽤나 좋을 거라는 예상일까요? 제작비 5800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예상치만큼 나온다면 나쁘지 않은 수준일듯. 해외 흥행이 중요하겠지만요.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괜찮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1
국내 박스오피스 '사도' 추석 시즌 제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29일 |
![국내 박스오피스 '사도' 추석 시즌 제압](https://img.zoomtrend.com/2015/09/29/a0015808_560a4919780f2.jpg)
'사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2% 밖에 감소하지 않은 122만 7천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359만 1천명에 달합니다. 손익분기점 300만명은 가볍게 넘어갔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285억 5천만원. 2위는 '탐정 : 더 비기닝'입니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범죄 코미디. 지난주에 유료 시사회로 10위권 내에 진입했었죠. 64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5만 3천명, 누적 62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1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이라는데 2주차부터의 흥행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일듯. 줄거리 :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