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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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 개봉기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 개봉기

스팀에 맛을 들인 뒤로 패키지를 얼마만에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슬슬 상자 보관의 압박과 무의미함때문에 디지털 다운로드를 애용해 왔거든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도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했다가 이번에 패키지 판에 장패드를 준다고 하여 다운로드 구매를 환불하고 구매하였습니다. 24일 발매에 23일 배송 예정이었으나 그렇게 되면 패키지 구매자들이 불이익이 생긴다하여 미리 보내주었습니다. 역시 갓리자드! 장패드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천 재질이라 프린팅이 매우 깔끔한 것은 아니지만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임팩트가 강렬합니다. 패키지 첫장을 장식한 캐릭터는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한조씨군요. 이 첫장의 영웅 일러스트를 랜덤으로 해놨으면 꽤 괜찮은 마케팅이었을듯... 완전히 펼친 모습입니다

감상평 - 싱 스트리트

감상평 - 싱 스트리트

영화 싱 스트리트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낚였습니다! 영화 광고에서 주인공이 A-ha의 Take on me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올드 팝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 장르인줄 알고 보러 갔습니다. 그러나 정작 영화는 달콤쌉싸름한 로멘스 성장 영화였습니다. 말그대로 떡갈비인줄 알고 먹으러 갔는데 함박 스테이크를 먹은 기분이랄까요? 그런데 맛이 미슐렝 급입니다. 음악 영화의 거장이라는 존 카니 감독의 영화답게 영화는 잔잔하고, 부드럽고, 달달하면서도 씁쓸하고, 힘이 넘칩니다. 특히 1985년이라는 배경 설정과 그 시대이니까 가능한 주인공의 열정적인, 정신나간 행동들은 요즘은 보기 힘든 것들이라 고전적이면서도 신선합니다. 영화가 진행되어 가면서 점점 발전하는 밴드의 음악과 주인공의 성장은 이 영

감상평 -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감상평 -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얼리전트를 보고왔습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친구 P군으로부터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는 것을 듣고 급 흥미가 생겨서 싸악 몰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인서전트 순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작에서도 지적을 받는 내용인 이야기 전개의 개연성 부족은 영화에서도 여실히 들어나지만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사실 원작이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인서전트, 얼리전트만으로도 각각 완결을 내도 괜찮았을만한 완성도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인데요. 하지만 원작의 3부인 얼리전트를 영화에서는 얼리전트와 어센던트로 나누어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엔 어떤 이야

오버워치 시네마틱 모음

오버워치 정식발매까지 앞으로 7일 남았습니다. 미국에서는 120분짜리 상영회도 열린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런 기회가 예정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나온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모든 영상의 출처는 유튜브 오버워치 공식 계정입니다. 처음으로 등장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오버워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설명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을 끌어들인 영상입니다. 트레이서와 위도우 메이커의 전설의 시작이죠 스토리가 담긴 영상은 아니지만 오버워치의 가치관을 담아낸 티저 영상입니다. 2번째로 공개된 영상이지만 시간상으로는 가장 첫 이야기가 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입니다. 해체된 오버워치가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오버워치의 매력은 오직 선역 편

감상평 ; 곡성

감상평 ; 곡성

장르까지 현혹하는 영화 곡성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곡성은 도전적인 영화입니다. 나홍진 감독이 대놓고 관객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영화지요. 거기에 귀신이 들린게 아닌가 싶은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니 강력한 흡입력으로 관객을 영화속으로 빨아들입니다. 그 속에서 감독의 현혹은 더욱 더 커져 무엇이 무엇이고, 어떻게 된 것인지 길을 잃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 혼란과 현혹의 미학이 바로 영화 곡성의 매력입니다. 관객을 쥐락 펴락하는 영화는 영화사에서 곡성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해석들이 나오고, 수많은 토론이 오가지만 그럼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궁같은 영화입니다. 단순히 즐기는 영화가 아니라 심도있는 토론이 가능한 영화란 점에서 강렬하고 신선한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