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6년 5월 18일 |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얼리전트를 보고왔습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친구 P군으로부터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는 것을 듣고 급 흥미가 생겨서 싸악 몰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인서전트 순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작에서도 지적을 받는 내용인 이야기 전개의 개연성 부족은 영화에서도 여실히 들어나지만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사실 원작이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인서전트, 얼리전트만으로도 각각 완결을 내도 괜찮았을만한 완성도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인데요. 하지만 원작의 3부인 얼리전트를 영화에서는 얼리전트와 어센던트로 나누어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엔 어떤 이야
'얼리전트', '미라클 프롬' 헤븐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20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개봉. 시리즈 3부입니다. 소설은 3부작으로 완결났지만 영화는 4부작입니다. 네. 해리포터와 트와일라잇과 헝거게임이 보여준 선례를 따른 것이죠. '세상에. 완결편이 너무 방대해서 도저히 영화 한편으로 담을 수가 없어요. 두편으로 나누겠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것이 그저 잘 팔리는 시리즈 한편이라도 더 팔아먹고 싶은 어른의 사정임을 알고 있지요. 어쨌거나 이 시리즈는 그래서 2017년에 끝납니다. 우리나라에는 왠지 6월에나 개봉 예정입니다. 374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190만 달러를 기록.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3천만 달러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수익 2500만 달러 정도가 집계되어서 전
"얼리전트"의 2번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4일 |
원래 얼리전트는 파트 1과 파트2로 나뉘어 개봉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야기 구성을 그렇게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파트1과 2라는 부제를 떼어버리고 전부 오리지널 제목으로 바꾸기로 한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먼저 개봉하는 작품은 얼리전트, 그리고 나중에 최종 완결을 보여줄 작품은 어센던트로 제목을 바꿔서 개봉 할 거라고 합니다. 뭐가 되었건간에, 솔직히 기대가 안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포스터도 구하기 귀찮아서 책 표지를 썼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을 보면 나름 재미 있어 보이기는 하죠.
북미 박스오피스 '배트맨 대 슈퍼맨' 첫주말 1억 6천만 달러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30일 |
여행 다녀오느라 평소보다 이틀 늦어진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이번주 1위는 이미 예약되어있는 상황이었죠.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북미와 한국 박스오피스를 모두 점령했습니다. 424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6601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후덜덜한 위엄... 극장당 수익도 3만 9134달러로 엄청나군요. 여기에 해외수익도 2억 8천만 달러 넘게 집계되면서, 현재까지의 전세계 수익이 4억 7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제작비가 2억 5천만 달러나 들어갔고 평은 예고편 공개 이후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폭망 상태이긴 하지만(...) 흥행은 첫주 폭발만으로도 이미 긍정적입니다. 2주차부터의 흥행이 어떻게 될지 대단히 궁금하군요. 참고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