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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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몸값] 롱테이크로 올라가는 바벨탑
전종서의 팬이기도 하고 티저가 꽤 궁금하게 뽑혀 궁금했던 차인데 GV시사로 먼저 보고 좋았어서 완결까지 몰아 본 티빙의 몸값입니다. 원작 영화 촬영부이기도 했던 전우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원작과 달리 재난 영화적인 성격이 합쳐지고 롱테이크st 촬영으로 분위기를 밀어붙였는데 생각보다 꽤 잘 만들어졌고 수위도 높아서 마음에 듭니다. 결말까지 보면 정말 대만족스러운~~ 콘크리트 유니버스라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작품이 속속 나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데 다들 잘되서 전종서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은 흥정 씬은 좀 너무 길다 싶긴 했는데 원작과 꽤 비슷하게 흘러갔다니 그럴만도 하더군
[수집가] 교양인의 전위적 휴가 일지
에릭 로메르 감독의 67년도 작품으로 첫 컬러영화인 수집가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기도 했고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워낙에 재밌게 봤지만 홍상수적인 느낌은 수집가가 더 진하게 풍기네요. 시작부터 아이데의 수영복으로 눈길을 끄는데 선정적인 부분은 없고 말로 다 하기 때문에 더욱더 찌질하게 재밌는 영화입니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호불호만 맞으면 말과 육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천할만하네요.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성이 가득한 휴양지 주택에 여성이 홀로 떨어져 있다는 설정에서 예상되는 바와 달리 팜므파탈적이지 않은 소년미마저 느껴지는 아이데가 심드렁한 느낌으로 연인을 수집하는 내용은 60년대라곤 믿겨지지 않을만한 캐릭터
[2022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6 : 3 SSG
3차전까지 지면서 두산의 라스트 댄스가 생각날 정도로 힘이 빠져가는 모습에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타선이 좀 살아나면서 초반부터 몰아쳐 결국 승리를 만드는게 대단했네요. 좀 쉬고 홈이라 그런지 작전을 쓸 틈이 생겨서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돌린 홍원기 감독이 멋진~ 스트존은 양쪽 모두 도랐ㅋㅋㅋ 그래도 만루에서 언더투수인데 이건 진짜 작심이라 심판이 참...
[내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 사랑밖에 난 몰라
에릭 로메르 감독 특별전이 열려서 오래전 감독이지만 한번 찾아 봤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에릭 로메르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프랑스 영화다 보니 좀 더 깊게 들어가고 87년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흥미로운게 꽤 재밌네요. 감독의 작품 중 처음 보게 된 영화인데 다른 것도 기대됩니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마지막으로 내 친구의 친구는 또한 나의 친구이다로 시작해 마음에 들고, 사랑밖에 모르는 인간군상을 신도시를 배경으로 어떻게 보면 로코적으로도 그리고 있어 시대상도 있어 더 재밌네요. 4.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지레짐작으로 엇갈리는게 정말 두근두근했는데 로코적으로 잘 끝내 또 재밌었네요. 파랑과 초록으로 원래 커플(?)에서 현 커플로
[서울중앙우체국] 한국의 궁 시리즈 1차 우표, 경복궁과 창덕궁
한국의 궁 시리즈 우표를 예약한게 드디어 왔습니다. ㅎㅎ 생각보단 디자인마저 옛스럽긴 하지만 나름 또 어울려서 괜춘하니~ 경복궁이나 창덕궁이나 교과서에 볼만한 느낌의 사진으로 뽑았네요. 2차도 발행한다고 합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