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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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2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2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9일

전나무 숲 입구 앞에 침엽수원이 있는데 데크로 잘해놨더군요. 크지는 않지만 황금편백같은 나무도 있고 보기 좋았습니다. 해가 지고 있어 그림자 셀카나 한 컷~ 작은 솔방울이 떨어져있길레 위를 올려보니 잎도 아기자기한~ 명패를 보니 캐나다 솔송나무 솔방울인 것 같더군요. 일본잎갈나무 솔방울이 화려하게 예쁘다면 이건 동백같이 귀여운~ 꽃같은 솔방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건 무슨 커트한 것 같이 일정한 솔잎이 재밌던~ 명패가 직접적으론 없었는데 주변에서보면 스트로브 잣나무 같기도 하고~ 나오면서 다시 한 컷~ 낙엽이 너무 많아서인지 길의 반만 치워졌더군요. 낙엽으로만 걷다보니 또 반반 선택지을 준건가~ 싶기도 하고~ 상록수는 초록록~

[빅 아이즈] 화가와 화랑

[빅 아이즈] 화가와 화랑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5일

실화를 다루고 있는 영화, 최근 실화를 소재로 나오는 영화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추세입니다. 가끔 좋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안전한 방향성이라고 보기 때문에 영화라는 극적인 장치 면에서는 이정도까지 계속 쓰이는건 좀 아쉽네요. 어쨌든 이 영화도 실화를 기반으로 나아가는데 어느정도 합의를 거치고 이야기를 바꾸면 더 영화적인 측면에서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지라 아쉽습니다. 모르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두 주연 모두 좋아하는데다 열연이 빛나긴 하지만 영화적으로 보면 평범하달지... 실화가 너무 가짜같아서 이렇게 시나리오 쓰면 욕먹는다라고들 하는데 실화니까 그대로 쓴 느낌?? 그래도 그림이라는 주제와 주연들때문에 좋았긴 합니다. 그

[Wild] 와일드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작별하기

[Wild] 와일드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작별하기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4일

와일드라는 제목과 4천km정도의 트레킹라는 정보에서 Wild는 당연히 자연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봤었는데 마지막, 이로서 와일드한 삶을 접고 미래(?)를 읇는 그녀에게서 정말 감동을 느꼈네요. 요즘 실화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들이 많은데 솔직히 '영화'적으로 봤을 때 실화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라... 이 영화도 자기계발형으로 보여 나름 각오하고 갔는데 트레킹이 흥미롭게 묘사되기도 했고 연출도 좋아서 영화적으로도 괜찮은 편입니다. 최근 봤던 힐링형으로 보자면꾸뻬씨보다 좋았네요.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가는 트레킹인 PCT트레일에 대해선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3일

영화 OST와 뮤지컬 OST를 들어보니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구성이나 점프도 그렇고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 부르는데 이건 영화뮤지컬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네요. 실황을 좀 더 극적으로 찍은 느낌? ㅎㅎ 싼 값(?)에 뮤지컬 한편이라니 헉후헉후~ 스토리를 뮤지컬치고는 꽤 꼬아놔서인지 아리아적인 곡이 좀 적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곡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구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을 것 같은 어른들도 실수 할 수 있단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국 실정에는 좀ㅋㅋ 수위를 넘나드는?? 잔혹동화st라~ (실제적이나 멘탈적이나 ㅎㅎ;; 하지만 개취!) 거기에 소원을 빌 때 조심하라는 것도 좋았구요.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1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1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1일

11월 중순이었으니 혹시나~하고 들어가 봤지만 단풍은 입구에서만 겨우 볼 수 있었던 ㅎㅎ 메타세콰이어가 그나마 노란색으로 반겨줍니다. 대부분의 잎은 떨어져있던~ 낙엽을 헤치고 걷는 맛은 있더군요. ㅎㅎ 상록수는 상록상록 육림호 휴게소도 한 컷~ 전나무 숲길을 이때까지만 개방한다고 했나~해서 갔었던건데 추위에 비해 옷을 얇게 입고 가서 입구에서 포기했던 ㅎㅎ 여기에 문이 있던데 겨울 때는 폐쇄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