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의 아내] 코스모폴리탄 로망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5일 |
이제는 코즈모폴리턴이 정식 표기라는데 일본 영화다보니 퍼뜩 떠오른 제목은 코스모폴리탄 로망스였네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도의 작품이지만 거의 첫 영화인 것 같은데 아오이 유우때문에 봤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연극적인 면이 강하지만 근대의 부조리를 코스모폴리탄 가족의 이야기로 상당히 영화적으로 잘 접어넣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실화는 아니지만 면피는 아닌 듯한 자기반성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예상과 달랐습니다. 이제는 코스모폴리탄이 기본인 시대지만 다시 분열되어가는 느낌이라 개인보다 국가가 우선이던 근대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는건 역시나 로망적인 느낌이면서도 다시금 잘 어울려가는게 서글프기도 하네요. 소재가 걸리더라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릴만한 영화입니다. ㅎㅎ 오미고토!!
욕심이 많으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
By 폐인계 만렙 | 2015년 3월 11일 |
뭔가 또 아는척 이러니 저러니 지껄이고 싶었는데 막상 쓰려니까 별 대단한것도 아닌 것 같고 존나 귀찮아져서 못쓰겠다. (엥 그러면서 쓰고있네?) 그냥... 다양한 걸 즐기려고 욕심부리면 원래 좋아했었던 그 하나마저 놓치게 되는 것 같다. 솔직히 요즘 내 관심사가 뭔지 나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 언프리티, 나가수, k팝스타, 칸코레, 기생수, 원피스, 신간 무협,판타지, 럽라, 판하츠...거기다 신곡들은 또 꼬박꼬박 들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편집증도 갖고 계시죠? ㅋㅋㅋ 어이구... 우리 트렌드 세터님이 영화나 예능을 놓칠 수 있나...? 다 봐줘야지 ㅋㅋㅋㅋ 당연히 신작 게임들도 한번씩은 돌려봐야하고?? ㅋㅋ 고전 명작이라고 올라오면 또 해봐야지? ㅋㅋㅋ 으아니!
"더 배트맨"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4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저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으려 합니다. 아무래도 벤 애플렉이 다시 연출로 돌아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아무래도 이 영화가 아쉽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입니다. 그래도 맷 리브스가 못 하는 감독은 아니고, 게다가 이번에 방향성을 제대로 잡은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아예 못 볼 꼴을 만들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겁니다. 그 덕분에 이번에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된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일단 공식 포스터는 뭐.....이것도 이미지 좋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가 조커에 더 가까운 것 같긴 합니다.
"롱 샷"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16일 |
이 타이틀도 벼르고 벼르다 산 케이스 입니다. 너무 오래 걸리긴 했죠. 아웃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 했습니다. 후면도 연인의 이미지가 사용 되었죠. 내부 이미지가 정말 잘 나왔습니다. 여기서 하나, 세스 로건은 아직도 용서가 안 됩니다. 이 영화를 보니 더 용서가 안 됩니다. 감히 샤를리즈 테론 옆에 서? 이 이미지가 영화상에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그냥 그럭저럭 입니다. 케이스 내부도 두 사람이 계속 나옵디다. 카드와 엽서 비슷한 것들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사실 세스 로건 생각 하면 이 영화를 내쳐야 하는데......사람이 간사하단걸 느끼게 되더군요. 영화가 재미있으면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