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야구나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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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posts소암흑기의 끝? 일지도...
별로 연관성이 있지는 않겠지만 대통령이 바뀌면서 내려가던 성적이 대통령 파면 이후 반등하며 5시즌만에 응원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였습니다. 순위는 대충 정해져가고 있고, 어쩌면 스토브리그를 통해 팀이 공중분해될지도 모르는, 겨울이 다가오는 첩경의 가을야구를 그저 일개 팬으로서 지켜보며, 마산에서 벌어질 와일드카드전이 기다려진다는 소박한 희망을 남겨봅니다.

138차전
1. 황진수 선수의 데뷔 첫 홈런 축하합니다. 사직구장 가장 깊은 담장너머로 날아갔습니다. 2. 이승호, 정대현, 윤길현, 손승락...외부 FA 영입을 통해 어떻게든 게투진에 기둥뿌리를 박아보려던 시도는 마침내 손승락을 통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새로운 롯데의 구원왕이 탄생할 것입니다. 3. 어떻게든 관리해가며 붙어보려던 8월의 한타싸움이 명백히 성공적으로 끝나고, 9월 들어 2연전 체제의 피로 누적으로 조금 주춤하는가 했지만 그래도 지난주 -1, 이번주 +2로 약간 더 저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넘도록 3연패를 하지도 않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롯데이기도 합니다. 4. 다음주부터는 띄엄띄엄 경기를 하게 됩니다. 최소 5위 확보까지 남은 수는 1, 앞으로 남은 경기수는 6. 경기 감각을 유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