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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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후기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후기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2016년 11월 29일

최근 삼성동 이런데서도 꽤 보였던 광고죠. '모스크바를 거쳐 유럽으로!' 테마의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입니다. 지난달 바르셀로나 갈 때 직항 이런건 기대도 못하고, 선택지 중 그나마 몸이 편할 거 같았던(?) 모스크바 경유하는 아에로플로트를 선택해서 갔었습니다. 가면서 참 여러 가지 패기넘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천할 만 하냐 하면 음....뭐 그럭저럭 추천할 만 합니다. 1. 노선은 인천-모스크바-바르셀로나로 트랜짓 3시간 정도 잡고, 도착하면 현지시각 오후 11시에 떨어지는 시나리오입니다. 인천-모스크바까지는 777, 모스크바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B737이나 A320 급이 돌아다닙니다. 일단 티케팅할 때부터 뭔가 '날로 먹는' 느낌이 있습니다. 스카이팀 소속이고,

이번주의 그란투리스모 성과 - 20160724

이번주의 그란투리스모 성과 - 20160724

최근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서 게임 중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어 GT6는 손놓고 있다가 이제 다닐 만 해진 김에 다시금 잡고 배포 이벤트 정도만 천천히 돌려보고 있습니다. 노멀카 슈퍼랩. 다시금 돌려보니 작년에 똑같은게 있었더군요. 뭐 비슷한 컨셉으로 돌긴 합니다만...작년슈퍼랩의 골드는 1분 17초, 요번의 골드랩은 16초입니다. 조금 더 타이트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전히 PP는 550 리밋. 그래서 저도 뭐 작년과 똑같이, 전혀 발전이 없게도 NSX Type-R 02 끌고 그대로 나갔습니다. 타이어는 아마도 스포츠하드.초반 헤어핀 돌고 고속코너 나가는데 탐욕의 결과로 차가 주르르륵 밀립니다. 안밀릴 정도로 여유를 가져야 라인 잡고 기록이 잘나옵니다. 이니셜디의 가르침인가 (......) 뭐

에어캐나다 B787 드림라이너 인천-벤쿠버 구간 탑승 후기

에어캐나다 B787 드림라이너 인천-벤쿠버 구간 탑승 후기

별로 기억에 없긴 해도 매년 따져보면 어째 팔자에 없던 미국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 연 3~4회는 꼬박꼬박 찍고 오는 듯 싶습니다. 물론 일정 자체는 대단히 짧아서 1주일을 머무는 경우가 두번인가 정도밖에 없긴 하지만요. 이게 다 출장 스케줄을 짜게 해 놔서 그런건데, 젊을 때는 괜찮더니 이제는 시차 덕분에 이틀은 고생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2년 전 정도에 갔던 미국 오레곤주의 포틀랜드를 출장으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외계인 사육지역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사실 포틀랜드가 뭐로 유명한가 하면 크게 와인, 초콜릿, 맥주 세 가지를 꼽더군요. 호텔 주위에 브류펍들이 널려있는 것을 보고도 못가서 저번 방문때는 꽤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가봐서 뿌듯

20160312 : 세계꽃식물원 - 조금 일찍 듣는 봄의 발소리

20160312 : 세계꽃식물원 - 조금 일찍 듣는 봄의 발소리

이러저러해서 설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숨돌리러 나간 곳이 충남 아산의 세계꽃식물원.... 아 물론 여전히 바쁩니다....요즘은 그래도 철저하게 주말은 챙겨먹고자 하고 있는데 그건 주말에 안쉬면 평일에 드러눕기 때문이죠. 한 3주간 제대로 시동도 켜보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먼지먹고 있던 차도 한번 햇빛 보여주고, 사자마자 시커먼 아저씨와 기계를 찍게 된 새 카메라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라고 들고 나왔습니다. 아 물론 혼자 간 건 아니죠. 그나저나 메인짤방은 갑자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FSM이 떠오르는 비주얼이라 골라봤습니다. 세상엔 참 재미있는 비주얼의 식물들이 많습니다 (?!) 1. 세계꽃식물원에 대한 설명은 이미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서 맘블로거분들께서 많이

영화 캐롤(Carol) 감상 후기

영화 캐롤(Carol) 감상 후기

마음같아서는 큼직하게 포스터 가져오고 싶었지만 저작권 등이 걱정되어 CGV 홈페이지 캡처 정도로... 현재 예매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캐롤입니다. 사실은 최근 영화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예술에 일가견이 있으신 마눌님의 요청으로 설 연휴 앞두고 토요일 심야로 갔더니 저 포함 11명이서 영화를 본 멋진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죠 (.......) 경의선보다 자주온다는 검사외전이 왜 그리 되는지 왠지 이해가 될 거 같기도 합니다. 미묘한 스포 포함. 1. 뭐 간략히 알려진 정보를 요약하면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 손님인 캐롤의 사랑 이야기인데 둘 다 여성이죠. 캐롤은 이혼 소송 중, 테레즈는 남자친구가 있는 설정입니다. 뒤틀려 가는 상황에서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