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Posts
3717 posts
마지모지 루루모 1화
까마귀야 먹자... 겁쟁이 페달 작가가 선보이는 전혀 다른 느낌의 만화 마지모지 루루모, 이 작품 역시 이번 3/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왔습니다... 일단 이 작품에 대한 첫인상부터 말씀드리자면... 어쩌다 나는 이 작품을 집었나 ...라는 느낌, 일단 주인공이 꽤나 뒤틀린 '신사'인지라 거기서 마이너스, 겁쟁이 페달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일러빨에 의존하는 B급 라이트노벨 같은 내용이라 또 마이너스... 그 내용이라는 건 신선함이 없다시피해서 보는 게 다소 고역이더군요... 결국 이 작품도 서비스샷을 주로 내세우는 지극히 소비적인 작품이 되겠는데 과연 다른 작품과 비교해서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으로 무엇을 내놓을지 기대

도쿄 ESP 1화
시작부터 전작 주인공들을 우정출연시키는 패기 식령 작가의 최신작 도쿄 ESP, 이번 주에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의 첫 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간결했습니다... 그건 바로... 식령 제로에 엑스맨을 섞는다면...? ...이라는 생각, 아닌 게 아니라 이 작품을 보면서 엑스맨이 연상되더군요... 마침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으니... 또한 이 작품은 보면서 식령 제로의 평행세계에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실 식령 제로는 희대의 1화 낚시(...) 때문에 아예 패스했습니다만, 저 위의 샷에 나온 식령 주인공들을 비롯해서 식령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소들이 발견되었거든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개봉 전에 이 작품을 알게 되었을 때는 시놉시스는 흥미로웠지만 보러 가기로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는데, 이대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겠다싶어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스웨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블랙 코미디 성향의 작품으로, 주인공 알란(로버트 구스타프슨)이 어딘가로 떠나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섰다가 어느 폭주족이 맡긴 짐을 슬쩍(?)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따라 전개되는 현재 이야기를 중심으로 요소요소에 순차적으로 과거 에피소드들을 끼워넣은 진행 방식입니다... 이 작품이 처음 시작할 때 현재 시점에서 시작해서 다소 놀랐습니다만 이야기 전개의 주요 터닝 포인트마다 과거 에피소드들을 끼워넣는 구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이 작품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아이마이미 2기 1화
이번 분기에 마레이가 선보이는 새로운 중2병 캐릭터(...) 지난 2013년에 나왔던 병맛개그 쇼트 애니메이션 아이마이미, 한때 페이크로 2기 제작 발표가 나왔다가 올해 들어 진짜 2기 제작 발표가 나와서 이번 3/4분기에 돌아왔습니다... 1년 동안의 공백이 있었지만 여전히 병맛스러운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번 첫 시간은 영문을 모르겠더군요... 주인공들이 나온 건 초반부뿐이고 오프닝 영상 뒤로는 별 관계가 없어보이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꽁트를 벌이는 모습이라... 이들을 가지고 또 어떤 막나가는 내용을 만들는지...? 주제가는 2기의 것도 약의 기운이 풀풀 나는데요... 엔딩에 해당하는 시간대에서 오프닝에 해당하는 시간대로 옮겨졌을 뿐, 픽셀 게임

Free 2기 2화
애니메이션 속 흔한 삼각관계 이번 시간은 비로소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2기의 뉴 페이스인 소스케 군의 가세로 진행이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요... 일단 이번 화의 진행은 구 캐릭터와 신 캐릭터 간의 탐색전이라는 느낌입니다... 대결이 있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대결이라기보다는 탐색전에 가까웠더군요... 아직 초반이니 차근차근 분위기를 잡아놓은 뒤에 본격 대결이 나올 것 같은데 다음 대결 때에는 다들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지...?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것들보다는 캐릭터들의 육체미가 주가 되는 작품인 게 사실, 이번 화에서도 그러했는데요... 아예 이걸로 콘테스트를 벌이기까지 하다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면, 캐릭터들의 성별만 바꿔도 위화감이 없겠다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