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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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걸 감상을 마치며...

바보걸 감상을 마치며...

그래, 많고 많은 등장인물 중에서 오직 너만이... 내게 살인충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히로유키의 작품이 원작인 3/4분기 신작 바보걸, 이번 주에 방영을 마쳤습니다... 첫화는 제대로 웃어제끼게 하는 내용으로 좋은 첫인상을 얻었습니다만, 이야기를 거듭하면서 보여주는 요시코의 행각이 그냥 바보 수준을 넘어서 노답 민폐의 경지에 이르면서 작품에 대한 인상이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앗군과 요시코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최종화를 보면서, 요시코는 아주 옛날부터 싹수가 노란 녀석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이 세상 바보가 아니다!)... 그나마 사야카가 간간이 정화를 시켜주었기에 망정이지 그마저 없었다면... -┌ 아무튼 머릿속 텅텅

Re: CREATORS 감상을 마치며...

Re: CREATORS 감상을 마치며...

여기에 이세계의 잉여신과 용사가 있습니다(성우드립)... 알드노아 제로 제작진의 2017년 신작 Re: CREATORS,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저는 이 작품을 알드노아 제로 제작진이 만든다고 할 때부터 졸작이 되리라는 걸 예감했습니다만, 최종화까지 보고 나니 생각 이상으로 형편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예열이 너무 길었고 상황 전환이 부자연스러운 등 완급 조절에 실패했고, 그런 주제에 BD 영상특전으로나 나올법한 주연 성우진의 스페셜 피처를 방송시간에 우겨넣는 만행을 벌이더군요(그것도 세 차례나)... 거기에 캐릭터들의 행보는 답답함에 질려버리게 할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캐릭터 측면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건

이세계 식당 감상을 마치며...

이세계 식당 감상을 마치며...

너무 마음 쓰면 얻을 것도 못 얻는단다... 2017년 3/4분기의 대표 먹방 애니메이션 이세계 식당, 이번 주로 방영이 끝났습니다... 무척이나 좋은 때깔을 갖췄음에도 부자연스러운 내용 때문에 첫인상이 썩 좋지 못했는데요... 옴니버스 구성이라 그러려니하고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내용은 이세계 주민이 우연히 네코야로 넘어와서 그곳의 음식에 감탄하고 네코야의 단골이 된다는 참 단순한 패턴을 반복하는 것인데, 그게 최종화까지 계속된 모습이더군요... 한마디로 심야식당 판타지 버전, 다만 최종화에서는 작품 전반에 관한 떡밥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뒤가 근질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첫인상과는 다

프린세스 프린서플 11화

프린세스 프린서플 11화

이 작품만큼 도끼눈 캐릭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작품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이 작품도 대단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지난 화에서 바로 이어지는 진행으로 갔는데요... 클라이맥스 단계의 이야기답게 주인공들이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화 말미에 새로 떨어진 임무에서 이미 예견된 바였습니다만, 이번 화 들어서 갈수록 걷잡을 수 없는 위기상황으로 빠져들어 가더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끝을 맞이하게 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번 화는 전체적으로 안제와 프린세스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프린세스가 완전히 독자적인 행보를 걸을 모양입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이미 그런 모습을 보이는

사쿠라다 리셋 감상을 마치며...

사쿠라다 리셋 감상을 마치며...

최종화에서 PPL 같은 걸 끼얹나...? 계단섬 시리즈 작가의 대표작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사쿠라다 리셋, 반 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애니메이션도 막을 내렸습니다... 원작이 이미 오래 전에 완결된 시점에서 애니화 소식이 나왔을 때 솔직히 '이제 와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미 기승전결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만들어진 만큼 무리없는 모양새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첫인상은 상당히 건조한 느낌이라서 썩 좋지 않았습니다만, 점차 그런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되었고 저마다 다른 초능력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을 통한 이야기의 흐름에서 감동이 되었건 슬픔이 되었건 소소한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전 단계로 들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