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 Flu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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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postsEPL 32R 아스날 대 노리치 전 감상
벵거의 선택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네요. 시작은 지옥이었고, 교체는 천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MoM은 포돌스키와 램지인데, 램지가 있었기 때문에 사냐를 빼고 폴디와 AOC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윌셔는 잘했다 못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상 후 폼과 체력이 올라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발로 나오게 했다는 것 때문에 벵거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제대로 뛰어다니고 몸싸움 해볼만한 상태에서 내보내야하는거죠. 이건 선수 생명을 깎아먹을지도 모르는 안 좋은 선택이었어요. 월콧 역시 부상 복귀 후 폼이 안올라온 상태에서 그나마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해주었네요. 오늘 윌셔대신 선발로 나왔어야 하는 챔보는 제가 플레이 선택이 구리다고 까기는 하지만, 부상에서 막 돌아
로마 위드 러브 : 능청능청한 우디 앨런
토요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봤습니다. 저번주 주말 한정으로 로마 위드 러브에 나온 로마내 명소 지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의 저 지도에요!! 영화는 한마디로 말해서 매우 유쾌한 우디 앨런 영화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한순간에 꿈과 욕망이 실현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환상적인 로마를 배경으로 말이죠. Memory, Fame, Scandal, Dream 4개의 에피소드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배우들은 진지하게 연기하지만 만들어지는 상황은 정말 웃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입니다. 특히나 우디 앨런이 나오는 Dream 에피소드는 그가 처음 등장하는 신부터 빵터졌었어요. 그 능청맞은 연기라니요!! 게다가 오페라신은 정말 단연 백미였습니다. 로베르토 베니니가 나오는 Fame 에피소드는

32라운드 EPL 피타고리안 테이블
이전에도 몇번 피타고리안 승점 테이블을 올렸었죠 'ㅅ' 20 라운드 22 라운드 피타고리안 승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Stretford end 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32 라운드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저에게 1,2위 싸움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ㅅ'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 22라운드도 같이 올렸어요. 피타고리안 승점에 비해 실승점이 높은 팀을 꼽으면 맨유와 토트넘 그리고 노리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맨유와 토트넘 / 노리치는 좀 다른 패턴을 보입니다. 맨유는 아직 시티와의 경기를 치루지 않았지만, 피타고리안 승점과 실승점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시즌은 경기력에 비해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이죠. 야구에
나스리의 인터뷰에 관련해서
새벽부터 나스리의 인터뷰로 조금 시끌시끌하네요. 그래서 이 인터뷰에서 확인하고, 유추할수 있는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나스리의 인터뷰는 얼핏보면 크론케가 이적시장에 깊게 관여하고 있으면서 결정을 내린다 라고 오해될 수 있는데, 이사회와 CEO인 가자디스의 많은 인터뷰를 봐도 벵거의 결정이 없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구단의 결정에는 크론케-이사진-벵거가 모두 동의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종의 삼두정이죠. 게다가 인터뷰에서 나스리는 본인이 축구적인 이유로 팀을 나간거지, 크론케가 날 팔았다! 라고 하지 않죠. 벵거가 남기고 싶었지만 크론케가 맘대로 판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아스날은 나스리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었죠. 그럼 나스리의 인터뷰에서 크론케가 돈을
31R 아스날 대 레딩 간단한 도판 리뷰
매우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미드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한때 5분 점유율이 95:5가 나올정도로 레딩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레딩은 롱패스에 의존하는 빌드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26:5라는 슈팅수에서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죠. 카졸라가 넣은 팀의 두번째 골 빌드업은 오늘 경기를 가장 잘 나타내준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차분하게 돌리고 전진하고 돌리고 전진한다음, 다시 수비진 앞에서 차분하게 돌리곤 심플하고 아름다운 슛으로 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미드필드의 연계는 특히나 돋보였는데, 램지에서 아르테타 - 카졸라 - 로사나 다시 램지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이 매우 매끄럽게 연결되었습니다. 특히나 조금은 무리한 패스를 많이 시도하던 로사가 카졸라와 같이 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