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의 인터뷰에 관련해서
By Terra Fluxus | 2013년 4월 2일 |
새벽부터 나스리의 인터뷰로 조금 시끌시끌하네요. 그래서 이 인터뷰에서 확인하고, 유추할수 있는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나스리의 인터뷰는 얼핏보면 크론케가 이적시장에 깊게 관여하고 있으면서 결정을 내린다 라고 오해될 수 있는데, 이사회와 CEO인 가자디스의 많은 인터뷰를 봐도 벵거의 결정이 없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구단의 결정에는 크론케-이사진-벵거가 모두 동의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종의 삼두정이죠. 게다가 인터뷰에서 나스리는 본인이 축구적인 이유로 팀을 나간거지, 크론케가 날 팔았다! 라고 하지 않죠. 벵거가 남기고 싶었지만 크론케가 맘대로 판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아스날은 나스리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었죠. 그럼 나스리의 인터뷰에서 크론케가 돈을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3라운드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9일 |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3라운드 경기 결과](https://img.zoomtrend.com/2017/01/09/c0208611_5872e141ee15b.jpg)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8370 박싱데이 일정 이후 잉글랜드에선 FA컵 토너먼트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아스날은 2부 리그 팀 프레스턴을 상대로 2:1 진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레스턴이 예상을 깨고 전반 7분 만에 선취골을 넣으며 아스날을 위기에 빠뜨렸는데요. 하지만 후반전, 아스날은 아론 램지가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44분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에 성공을 하며 아스날은 프레스턴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4부 리그 팀 플리머스를 맞이한 리버풀은 1.5군 엔트리를 내세웠는데요. 파상공세에도 불구 플리머스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 하는 답답한 상황이 진
1415 22라운드 감상평, vs 맨시티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19일 |
vs 맨시티, 이티하드 스타디움 시티0 : 2 아스날 골: 23분 카솔라(pk), 66분 지루 드디어 정신차린 포병들 아스날답지 않은 경기로 꿀같은 승리를 얻어갔습니다. 5년만의 시티 원정 승리. 경기 시작 전에 라인 올리고 투닥투닥하다가 아게로에게 골 얻어맞고 넉다운 되는 그림이 그려졌으나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두팀이 만났던 2:2 무승부 경기가 딱 그러했죠. 풀백 다 올라갔다가 아게로한테 골.. 시티 같은 경우 4-2-3-1을 들고 나왔습니다. 2-2 무승부 때 나왔던 전술이죠. (요 전 번역글에 나왔듯이 아게로와는 그리 궁합이 잘 맞는 전술을 아닙니다.) 그럼에도 지난 번의 좋은 모습이 생각나서인지 페예그리니 감독은 그대로 들고나왔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투레가
떠나려는 반 페르시, 잡고만 싶은 아스날.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5일 |
![떠나려는 반 페르시, 잡고만 싶은 아스날.](https://img.zoomtrend.com/2012/07/05/d0113625_4ff47a4640cec.jpg)
말도 많던, 아스날의 주장 반 페르시가 결국 아스날을 떠나려는 듯 합니다. 실망스런 유로대회가 끝나고 많은 아스날 팬들은 포돌스키의 영입도, 지루드의 영입도 기쁘기보단 걱정스러운 영입이었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던 반 페르시가 이적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영입들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결국 반페르시는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자신의 홈피에 올린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고, 많은 팬들이 그의 결정에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의 홈페이지는 많은 접속으로 인해서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반 페르시 曰 " 나는 오랫동안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했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