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謎卵] CODE PAGE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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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 posts동생이 날 깨워서
전반이 끝나고 있었다. 드러누운 채 후반을 봤다. 그런데 날 깨운 동생놈은 커피우유를 따라주지도 않고 팩째 갖다 주더니 몸을 이불로 말고 다시 자더라. 뭐라고 말해도 귀도 안 긁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이영표 해설 듣다가 잠시 차범근 해설로 옮겨서 거기 정착해서 봤다. 아무래도 이청용이 몸이 예전같지 않은 거 같다. 젊은애인데 싶었지만 큰부상+오랜 2부리그 생활이 겹친 거 아닐까? 한국조차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는 많은 차이가 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 맞나)도 당연하리라 본다. 난 대전이 중위권도 어려우리라 예상했는데 강등되고 나서 다 때려잡잖아. 믿기 힘든 광경. 하지만 개막전은 대패를 했고 주전 센터백들이 토요일 경기 모두 각자 부상과 경고로 결장할
다들 좀 즐겼으면 좋겠어
월드컵만 보는 게 뭐 나쁘냐는 말에 대해, 월드컵만 보면서 뭘 속상하게 욕하고 그러냐는 말을 들려주고 싶다. 그냥 즐기려고. 평소에는 신경 안 쓰다가 4년에 한 번 보면 속편하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별로 욕할 게 없었다. 왜냐고 모르니까. 그리고 알아도 욕은 안 나오더라. 내가 해준게 없는데 욕이 나올리가. 축협 스폰서도 아니면서 마치 자기돈(광고 봐서 들어가는 광고비 외에 직접 들어가는 돈은 없으면서도. 그게 싫으면 광고 안 보고 자면 됨!) 들어간 거처럼 화내네. 하기야 5000원짜리 경기가 20만원짜리 경기처럼 퀄리티 있기 바라는 사람들이긴 하지. 우리나라가. 저비용 고효율의 관점에서 볼 때 왜 수준 낮은 경기는 낮은 경기대로 안 즐기나도 의문이다. 찡찡대느니 '거 압박 하나도 안되

기자들은 정말 종교 전쟁 같은 거 나면 싹 화형 당할 거 같어
기자들이 기사 낼 때 짜깁기 하는 거야 하루 이틀도 아니지만 이 시기에 그러는 것을 보니 악의가 느껴진다. evil axis라는 말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천재. 아 그거 부시였나? 하지만 부시도 인용일지도 몰라. 고명진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남들도 허가 안 받고 퍼갔으니 나도 퍼옵니다. ==================================이하 고명진 선수의 글============================================ 퇴근후 독일친구들이랑 독일 vs 포르투갈전을 봤다. 초반부터 두골에 뭐 상대 선수 퇴장에 독일의 승리가 확실했던 후반 끝무렵, 골아닌 함성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퀼른 도시가 사랑하는 루카스 포돌스키가 교체투입됐다. FC Köln이 자랑하던
뒤늦게 이야기하는 관찰일지(?)
다른 블로그 쓰고 있다는 건 가끔 언급했지만 그 블로그는 이 블로그보다 훨씬 폐쇄적으로 운영하는데다가 사진 스크랩+이웃글 구독용입니다. 여성향 블로그 글들을 구독하는 블로그. 거기서 본 것을 써봅니다. 블로그에 있을 수 있는 댓글 강요형 글이나 무조건 서로이웃(왜에???)을 해야 볼 수 있는 블로그 같은 네*버 블로그에 가지는 불만은 빼고요. SNS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웃글 반응. 정확히는 조광래-최강희-홍명보로 바뀌던 시기의 이웃글들 반응?? 당시에 축구 팬픽 쓰는 블로그들을 많이 이웃추가(네이버의 구독 개념이지만 자신의 이웃 공개 글을 보여주는 개념이기도 합니다)를 해뒀었거든요. 아청법 때문에(연령상 성인물 법이지 아청은 아님에도 그냥 지레 겁먹은 블로거들) 한 번 더 '이웃추가', '너는 성인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마지막 경기
부천FC1995:안산 경찰청=3:4 고정운 해설이 첨에 부천 팀명을 예전에 연고이전해서 제주로 가버린 부천 SK라고 실수해서 좀 까였음. 그나마 원래 있던 팀이기라도 하지 공중파도 없는 팀 만들어서 캐스터가 말하고 그러던데 뭐. 다만 부천 팬들이 열받을 포인트를 찌른 거라 욕먹는 듯. 그러나 고정운의 지적에는 동감한다. 알제리전 이야기를 아쉬운지 자꾸 말하는데 이유가 있다. 개인기의 팀과 조직력의 전력 낮은 팀의 대결. 골키퍼의 결정적인 실수와 그걸 커버해주는 수비의 움직임. 3골을 실점해도 끝까지 따라 붙고 또 실점해도 또 따라붙는 부천의 근성. 마침 시누크 역할을 할 최인창이라는 장신 선수도 부천에 있어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다. 약팀이라고 지레 포기할 필요는 없잖아. 질 때는 지더라도 그 순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