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를 잃어버린 다락방。

Sources

Posts

24 posts
[신과 함께] 원작을 향한 미련, 그래도 남는 여운

[신과 함께] 원작을 향한 미련, 그래도 남는 여운

오랜만에 영화 이야기를 해 봅니다. 마지막이 6년 전이라니 실화냐..ㅠ 실은 그간 포스팅도 안 하긴 했지만 영화도 옛날만큼 많이 보질 못 했어요. 옛날엔 정말 조조도 부지런히 다니고 본 영화 또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게다가 올해가 좀 무슨 암흑기도 아니고 괴상한 영화도 있어서 난생 처음으로 '아 요새 영화 못 보겠어ㅠㅠㅠㅠㅠㅠ' 싶었던 적도 있었네요. 이래저래 새삼 설레고 긴장도 되고 그렇습니다! 글 어떻게 쓰는지 까먹어서 옛날 포스팅 뒤져본 건 거짓말. # 꽤 재미있게 봤던 웹툰입니다. 우연히 작가님의 [짬]을 먼저 읽게 되어서 네이버에서 처음 봤을 때 그림체 보고 바로 알아봤지요. 그러고 보니 그림체나 채색 색감으로 말이 조금 있기도 하던데, 단순해서 더욱 깊게 다가오는 매력도 있을 테고 와닿을

추억을 팔려면 제대로 팔아ㅠㅠㅠㅠㅠㅠ

추억을 팔려면 제대로 팔아ㅠㅠㅠㅠㅠㅠ

오류겐게임즈에서 만들고 엔소니에서 퍼블리싱했던 프란디스. 뭐 그 시절엔 대부분 도트 게임이었다지만 엔소니에서 만든 게 아닌데도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중독성 개쩌는(..) 스타일과 비슷해서 완전 빠졌다. 스토리모드 이후 무한모드에도 안 놓고 붙들고 있었고 다행이 스마트폰 이식이 되어서 거기서도 똑같이 무한모드까지 찍음. 그런데 아마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실행이 안되는 게 있었던가 어쨌던가 여튼 갑작스럽게 진행이 안되서 강제로 멈췄다. 그러다 보니 아쉬움도 컸다. 만렙도 못 찍고 최종 무기나 코스튬도 못 얻은 것 같고. (어디가 끝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못 해서 그저 더 있겠거니 짐작만..) 워낙에 추억 못 잃는 성격이라 자주 생각했고 다시 하고 싶은 옛날 게임들을 되짚으면 꼭 떠오르곤 했다. 근데

당신이 누구?

당신이 누구?

당신이 누구? 누구? 누 구 ? 슈발 살라딘 살라딘 내 살라딘아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격조했습니다ㅏㅏ 어쩐지 여긴 추억팔이와 함께 들르는 기분이 듭니닼ㅋㅋㅋㅋ 뭐 애초에 옛날 본진이었기 때문이겠지만요! 그나저나 이미지를 떡 하니 네 개나 넣었다시피 드디어 창세 데차 콜라보ㅠ 동생이랑 같이 스토리 보고 그러는데...... 시밬ㅋㅋㅋㅋ 누군지 못 알아본 얀이야 그렇다치고(ㅗㅗ) 일러 새로 그린 거며 재더빙 하신 거며 대단하긴 한데, 지금 세대들 창세 모른다고 살라딘이 구구절절 자기 신세 다 설명하는 거 어쩔 거얔ㅋㅋㅋㅋ 축약해야 하니 이해는 가지만,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아아아아아.. 하고 폭발하듯 느껴야 하는 감정이나 감동들마저 말로 다 해버리니 너무 난감ㅋㅋ

하얀섬3, 마무리, 일단은.

하얀섬3, 마무리, 일단은.

나온 걸 알고서도 한참을 일부러..라 해야 할지 여튼 신경을 끄고 있다가, 어제야 첫 플레이를 끝내고 엔딩과 진엔딩(크레딧 이후의 내용)을 봤다. 화이트아일랜드처럼 애초부터 엄청 두근두근하며 시작한 게 아닌 탓에 지금 글을 쓰면서도 미적지근하지만 그래도 하는 동안은 조금 빠져들기도 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듯. 그림체나 분위기는 화이트아일랜드 때와 같은데 안드로이드에 먼저 나오는 바람에 화질이 좀 나쁘다. 그땐 아이팟으로 플레이해서 캡쳐도 모두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캡쳐 기능이 없었던 것도 약간은 아쉽고. 하긴 그때만큼 캡쳐 욕구가 강하진 않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꿍얼꿍얼 하면서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은 있다고 썰을 시작. # 지훈 루트 - 시작은 좀 뜬금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