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고양 원더스 이희성.

By  | 2012년 4월 27일 | 
이야, 두산 오면 바로 1군 필승조네. 비록 퓨쳐스 경기였고 1군 경기는 좀 다르겠지만 일단 저만큼 던지는 좌완이 두산에 없다. 좌완에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성 공을 던지는 것 같은데 팔이 쓰리쿼터 성으로 나오는 까닭에 체인지업이 오른쪽 타석 쪽으로 향하면서 떨어진다. 좌타자에게는 공이 직구처럼 보이다가 점점 도망나가고, 우타자에게는 거의 발목 쪽까지 말려들어오는 모양.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잡혀있고 변화구 각이 좋아서 내야 땅볼 유도에 유리하다. 덧. 몸살 때문에 회사 안나가고 점심 때 넘어서 일어나서 야구나 봤는데, 나름 좋은 구경했다. 고양은 기합이 거의 고교야구 수준이네. 신승현이 완투하는 동안 대응은 못했는데, 아무튼 몸에 공을 맞고 넘어졌다가 바로 벌떡 일어나 1루로

내용인즉슨....

By  | 2012년 4월 26일 | 
류현진과의 대결은 버리는 경기고, 두산과의 3연전은 잡는 경기란 이야기네? 나름 2위인데 호구 취급이네. 김선우도 그냥 쩌리 취급이네. 우리 불펜 개판이지만 그 쪽도 만만찮은데. 그래도 우린 마무리 투수는 있으니 오히려 나은거 아닌가? 꼭 잡자. 세 경기 다 잡자.

방금 6회말에서 잘 한 플레이 못 한 플레이.

By  | 2012년 4월 27일 | 
잘 한 플레이 이원석이 2루에 주자 있는데 3루 비우고 플라이 잡으러 나온 상황에서 백업이 없자 1루에서 3루로 뛰어들어간 돼지. 못 한 플레이 3루 백업 안 한 양의지. 얘가 요즘 가끔씩 정신줄 놓네?

1번 이종욱, 2번 손시헌 - 타선의 의미

By  | 2012년 4월 26일 | 
잔부상 누적과 부상에 대한 부담, 그리고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며 기동력의 저하를 보이고 있는-도루실패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이종욱이 올해도 붙박이 1번. =>고영민, 오재원, 정수빈 등등 중에 이종욱보다 잘 살아나가는 혹은 잘 살아나갈 것 같은 사람 없음. 테이블 세터 위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기동력이 없는 손시헌이 2번 타순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삼성에서 시작한 공격형 2번 뭐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박한이는 늙어서 그랬지 원래는 스피드가 있던 사람이고.... 손시헌은 애초에 그런거 장착 안 된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이야기. => 고영민, 오재원, 정수빈 등등에 팀배팅이나 작전수행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걔들을 2번에 쓰느니 차라리 못 뛰어도 손시헌을 쓰고 말지... 너 님들은

우리 주장 시즌 첫 안타.

By  | 2012년 4월 28일 | 
아주 시원하게 첫 안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