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side

재와 환상의 그림존.

By  | 2016년 1월 25일 | 
재와 환상의 그림존.
편한 말로 씁니다. 즉 반말. 초면에 반말이야. 이 새끼가 디질라고? 하는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권하는 바입니다. 3화의 법칙이라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성공으로 이후의 애니메이션은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을 넣는 타이밍을 3화에 둠으로써, 생겨난 말이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주인공이 아닌 캐릭터가 리더의 역을 맡는 경우, 대다수의 작품에서 마미루를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3화에서 하루히로들의 리더인 마나토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지만 아직은 살아 있었다.(실망) 그래도 내 단연컨데. 이 놈은 분명 죽을 놈이여.관상만 봐도 훤하다니까. 그동안 무수한 애니메이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는 제발.

By  | 2015년 11월 22일 | 
닥쳐줬으면 좋겠다. 내가 니 친구도 아니고 서로 모르던 사이에서 단순히 영화관에서 영화 보러 와서 만난 것 뿐인데 왜 자꾸 친한척 설명질이지 ㅅㅂ.

아재가 된 것 같다.

By  | 2016년 7월 6일 | 
아재가 된 것 같다.
다들 츠무기짜응이 기여어어어어 하는데. 오히려 난 아빠짜응의 이 표정에 함락됐당. 그저 딸내미가 맛있게 먹어주는 그 모습만으로도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는 이 아재에게 심히 감정이입이 되고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다.ㅠㅠ 내가... 여캐보다 나이든 중년 아재에게 공감하는 늙다리가 되다니.내가... 아재라니!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점점 노잼이 되가는 캬바레리(오타아님)

By  | 2016년 6월 14일 | 
배를 존나 멋드러지게 만들어 놓고 바다로 가서 항해는 안하고, 으샤으샤 짊어지고 산으로 가기 시작하는 캬바레리. 거의 스토리 전개가 이번 분기 씹망작 하이후리와 동급. 제작진들은 대체 이 애니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아포칼립스물 다운 절망적인 분위기도 없고, 스팀펑크물다운 증기를 이용한 각종 메카들의 다채로운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군상극의 인물들간의 갈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아니라 도저히 집중이 안된다. 차라리 하이후리는 처음부터 하차할만한 개똥이었지만, 이건 3화까진 잘 나가다가 이 모양으로 망가지니 더더욱 실망이다.

영화는 혼자 보는 법.

By  | 2016년 8월 9일 | 
영화는 혼자 보는 법.
토요일에 느긋하게 볼려고 했는데 예매상황이...ㅡㅡ 결국 일욜날 서울 올라가서 보고 바로 내려와서 출근해야 할 듯..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