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side

베아코가...어?

By  | 2016년 8월 30일 | 
베아코가...어?
이번 분기 ...볼 게 너무 없더군요.저번 분기에 이어서 보는 쿠로무쿠로와 리제로를 제외하곤 달콤짜릿 밖에 안보니... 그래서 요새 리제로 1화부터 천천히 다시 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깨닫지 못한 어떤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 !!!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거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사실 베아코는 메...읍읍.

걸빤 번역에 관해.

By  | 2016년 8월 13일 | 
일단 저는 이런 식의 번역 존나 싫어하지만. 캐릭터들의 호칭이나 존대등이야 규격화 될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한국에서 동급생에게 존대말을 쓰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이건 그동안 다른 애니에서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외래어 표준어 규격에 맞는 번역. 게이조쿠 고교의 경우 계속전쟁에 그 유래가 있는만큼 그냥 계속고교라고 번역해도 좋았을텐데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인지 그딴거 없다.고, 다른 인물들도 위의 기준대로 처리했는데 선더스의 케이를 게이로 만들어 버려서 되도록 오따꾸 쩐내나는 자막부심 안부리고 자막 잘했다. 칭찬해 줄 생각 쏙 들어가게 만듬. 자막의 현지화야 그동안 변함없었고 그런 관점에선 꽤 잘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야 일반 관객도 잡을 생각인 애니들 이야기고

천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향의 냄새.

By  | 2016년 8월 13일 | 
천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향의 냄새.
덕후들 우글우글 모 다메다-ㅅ 영화자체는 이미 봐서 딱히 할 말은 없는데 g 열에 앉은 키큰 분 머리가 미묘하게 거슬려서 참다참다 한마디 하니 그제서야 의자밑으로 내리시더군요. 영화는 되도록 뒷사람 피해 안주게 머리 관리 잘합시다 ㅂㄷㅂㄷ... 근데 천안 팬타포트는 첨와봤는데 이거 왠 도로옆에 홀로 위풍당당...대개 cgv는 시가지 안쪽에 있는 걸 많이 봐서 매우 당황했음. 4d도 첫체험인데 거의 3시간동안 롤러코스터타는 기분이었음. 진동효과는 확실히 대단한데 장시간 우로좌로 흔들리다 보니다 보고나서 멀미가 오는게...그리고 그에 반해 사운드쪽은 매우 실망. 홈시어터보다 못한 수준임. 스피커 2개만 틀어놓은 것같은 평면적인 효과에 다른 쪽에 신경쓸 바에 스피커 좀 신경썼으

시빌워 때 토르는 과연 어디에 있었는가.

By  | 2016년 8월 31일 | 
왕따라서 연락이 안갔음...ㅜㅜ

이번 분기는 볼게 정~~~말 없네요.

By  | 2016년 10월 5일 | 
전에 보던 거 2기를 제외하면 신작들 중 이거다 싶은게 하나도 없군요. 핸섬클럽(검색해보니 학원핸섬...이미 이름부터가 기억에 안남아...)인가 뭔가가 유독 그림이 돋보여서(...) 볼까하는데, 의도한 그림인지 아니면 제작진의 역량이 고따위인지 궁금해서라도 이거는 1화정도는 보게 될 듯. 그런데 저번 분기때도 느낀거지만, 요새 애니는 스토리를 위주로 한 작품보다는 그냥 캐릭터 뽕빨물이 거의 대다수네요.예전 g.s매거진의 시스터 프린세스 프로젝트를 보면서 이런 걸 기획한 새끼는 대체 뭔 대가리가 있는 건가 싶었는데, 요새 애니들의 트렌드를 보면 그 때의 기획을 주도한 사람은 그야말로 시대의 트랜드를 미리 읽은 선구자로군요. 이거야 원.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