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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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간단 감상

우선 감상을 간단히 세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없다. 역설적으로 TV판의 소중함을 느낌. 그러나 한 번 더 보지 않을까. 물론 저야 이미 울려라 유포니엄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상실한 상태라 아래의 감상은 그저 잡설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된 부분의 설명은 기억에 의존해 작성되어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극장판 초반부는 TV판 1-8화의 내용을 무자비하게 쳐내는 걸로 시작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카토와 하즈키의 분량이 무자비하게 잘려나갔단 뜻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쿠미코 레이나 빼곤 다 해고됬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야기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줄기만 남기고 가지는 다 쳐버렸단 뜻입니다. 내내 TV판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지금이라면 타키의 대길 중길 소길

점점 노잼이 되가는 캬바레리(오타아님)

By Xenoside | 2016년 6월 14일 | 
배를 존나 멋드러지게 만들어 놓고 바다로 가서 항해는 안하고, 으샤으샤 짊어지고 산으로 가기 시작하는 캬바레리. 거의 스토리 전개가 이번 분기 씹망작 하이후리와 동급. 제작진들은 대체 이 애니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아포칼립스물 다운 절망적인 분위기도 없고, 스팀펑크물다운 증기를 이용한 각종 메카들의 다채로운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군상극의 인물들간의 갈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아니라 도저히 집중이 안된다. 차라리 하이후리는 처음부터 하차할만한 개똥이었지만, 이건 3화까진 잘 나가다가 이 모양으로 망가지니 더더욱 실망이다.

[칸코레] 엌ㅋㅋㅋㅋㅋㅋㅋ

[칸코레] 엌ㅋㅋㅋㅋㅋㅋㅋ
멘붕와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2천엔 지르고 E-6병 도는 중인데 2번째 보스드랍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