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이번여름엔 아무곳도 가질 못하고, 가을이 되서야 느즈막히 휴가를 다녀왔다, 원래 예정은 더 늦은 10월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날짜가 당겨져서 급하게 준비하고 온 제주도 갈때 창가자리에 앉아서 신났다 ㅋㅋ 촌스럽게 비행기안에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제주도 도착하기 전에 찍은 사진 한장만, 하필 똑딱이는 가방안에 둬서 그냥 손에 들고있던 폰으로 찰칵 도착하자마자 고기국수 후룩 먹어주고 (음식사진은 따로 포스팅했기에-) 바로 우도로 고고하기 위해 찾은 성산항 가는 도중 배위에서 사진도 찍고 ㅋ_ㅋ (내사진은 선글라스가 없어서 다 얼굴이 찌그러져있어 많이 가린 남친님 사진대체 ㅋㅋㅋ) 도착해서 슬슬 ATV를 빌리고 우도 한바퀴! 우도가 이렇게 큰섬인지 몰랐다....... 자전거 빌렸으면 큰일날뻔 ㅋㅋ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