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바 the

아티스트 (The Artist, 2011)

By  | 2013년 2월 24일 | 
아티스트 (The Artist, 2011)
감독: 미셀 하자나비시우스러닝타임: 100분 772: 영화가 가장 영화다울 수 있을 때를 보여준 영화. ★★★★☆ 4.5/5.0

너를 품기 위하여/772-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포 미니츠>(Vier Minuten,2006)

By  | 2013년 2월 19일 | 
너를 품기 위하여/772-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포 미니츠>(Vier Minuten,2006)
부끄러운 줄 아는 자 와 아닌 자. BMW, 벤츠, 베켄바워, 쌍둥이 칼, 근면, 라인강의 기적... '도이칠란트'라는 나라의 성과를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들에게는 항상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범죄국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1971년 서독의 수상 빌리 브란트는 폴란드 바르샤바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비석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나라가 동과 서로 갈라져야 했다. 발언권이 제한되었다. 당장의 이익과는 거리가 있음에도 '하나의 유럽'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해야 했다. 사죄하고, 배상금을 내고, 이산의 아픔을 겪어도 그들은 '다시 부르고 싶지 않은 시절'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다른 이들을 짓밟았다는 죄의식은 그들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들은 눈앞에

후궁: 제왕의 첩(2012)

By  | 2013년 2월 19일 | 
후궁: 제왕의 첩(2012)
감독: 김대승러닝타임: 122분 772: 가지를 깔끔하게 쳐 한껏 비장하다. 그리고 딴 생각을 못할 정도로 제대로 야하다. 재미있는 영화다. ★★★★ 4.0/5.0

소피의 선택(Sophie's Choice, 1982)

By  | 2013년 2월 27일 | 
소피의 선택(Sophie's Choice, 1982)
감독: 앨런 J. 파큘라 러닝타임: 151분 772: 주인공들을 더 지독하게 몰아붙였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잔인한건가? ★★★ 3.0/5.0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

By  | 2013년 2월 24일 |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러닝타임: 99분 772: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페리카니 치킨을! 이후에 나올 2부작에 비해 부드럽다. 개인적으로 그 점이 아쉽다.★★★☆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