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히브리민족해방전선투쟁사 (스포주의)](https://img.zoomtrend.com/2014/12/14/e0019270_548d4785381f2.jpg)
지난 12일날 엑소더스보고왔습니다. 갔더니 생일이라고 팝콘주네요. 혼자 다먹는라 애먹었은...성경의 출애굽 이야기는 영화로나오는것만해도 이번이 세번째 일겁니다. 과거 찰턴 해스턴과 율 브리너의 십계, 드림웍스의 이집트의 왕자등이 있었죠. 사실 그렇다보니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얘기이고 뭐 새로울것 있냐고 생각할수 있습니다만, 재밌게도 이 이야기는 영화화 될 때마다 새로운 해석이 나타나죠. 모세와 람세스의 관계만해도 십계가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떠오르게 만드는 관계였다면, 이집트의 왕자는 보다 형제적인 그러나 비극적으로 서로 적대할수밖에 없는 관계로 묘사됩니다. 물론 이번 엑소더스에서는 이전 영화들에서 보여졌던 그런 관계들의 요소가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요소의 토대위에 히브리민족의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