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오랜만에 pg3하려는데

By  | 2013년 1월 18일 | 
오랜만에 pg3하려는데
이싱한 색번짐이나서 못하겠음. 혹시 이거 해결책 아시는 분 있나요?

레미제라블 보고 왔습니다.

By  | 2013년 1월 12일 | 
몇몇 분들이 이영화를 두고 힐링영화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있으신데, 제가 보기엔 힐링영화 맞는것 같네요. 19년 가량 억울한 옥살이를 하면서 세상을 증오하는 것밖에 모르던 인간이 한 사람의 선의로 인해 마음을 바꾸고, 남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 선의를 배풀며 살고, 그 선의로 수많은 사람들이 새 삶을 누리게 되어, 결국 사랑하며 사랑받는 사람들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증오와 분노가 넘쳐나고 이타심은 매말라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면서 뛰어나다고 평가할수밖에 없는 음악과 함께 접한다면 그 누구라도 눈시울을 붉히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 누가 이 선한 이의 극적인 인생을 보며 마음이 치유되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선 이 영화는 힐링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타인을 사랑할줄

브리티쉬들은 설덕기질이 있는듯

By  | 2013년 1월 18일 | 
브리티쉬들은 설덕기질이 있는듯
리차드 3세(1995) 코리올라누스(2011)셰익스피어의 희극을 근현대식으로 바꿔 만든 두편의 영화에서 인시그니아나 국기같은 거 신경써서 제작하는거보면 브리티쉬들의 설덕 기질이 엿보인다. 시간과 예산만 된다면 ss스타일의 리차드3세 제복이나 로마 공화국 제복을 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듬.

레미제라블(2012)를 보고 레미제라블(1998)을 보니

By  | 2013년 1월 14일 | 
개심한 후 벌레한마리 못죽일 것 같은 장발장(2012)과 판틴이 죽을때 옆에서 깔짝대며 승질 돋구는 자베르를 머리째 잡아다가 벽에다 내다꽂아 버리고 도주하고, 코제트가 밤중에 남정네 만나고 돌아다닌다는 유언비어에 냅다 코제트 싸다구 올리는 장발장(1998)... 1998년판 장발장이 리암 니슨이니까 하고 납득해 버렸다. 여담이지만 나는 처음 본 레미제라블이 어린시절 '장발장'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동화책이여서 레미제라블의 한글 번안한 이름이 장발장인줄 알았음.

그래서 선정해본 내가 생각하는 서브컬쳐계의 나치빌런 Top6

By  | 2013년 1월 22일 | 
그래서 선정해본 내가 생각하는 서브컬쳐계의 나치빌런 Top6
일단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즈의 한스 람다 같은 리얼계 나치 빌런들을 제외하고 선정해보자면, 6위: 나치좀비(Call of Duty 외) 다른 말이 필요할까? 그저 죽이고 죽여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나치와 좀비의 콜라보. 게다가 나치가 지닌 오컬트적인 성격에 살아움직이는 시체는 꽤나 걸 맞는것 같다. 의외로 나치좀비라는 소재는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서 플래툰에 따르면 영화의 소재로서 등장하기론 1980년대부터 였다고. 아마도 최초의 나치좀비영화였을 프랑스 영화, 좀비 레이크 그리고 거기에 등장한 나치 좀비들. 2006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가 독일에 승리하자, 빡친 독일이 나치좀비부대를 네덜란드에 보낸다는 워스트 케이스 시나리오. 좀비붐이 계속되는 이상 게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