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선정해본 (리얼계)나치빌런 TOP5](https://img.zoomtrend.com/2013/02/13/e0019270_511b42176e618.jpg)
[당 수뇌부의 요청] 악역에 쓸만한 영화배우 좀 추천받습니다. 1/2 지난번 나치빌런들이 너무 오컬트나 서브컬쳐에 집중된것 같아서 이웃인 LVP의 포스팅에 맞춰 추가로 선정해 봤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 영화들이 대부분 나름 이유있어 싸우는 깨끗한 독일군, 내지는시끄럽기만 하지 사실은 주인공의 총알받이로 멋있게 죽기에 골몰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선정이 쉽진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건 Top5 5. 수용소장 괴벨스가 두들겨 맞는 영화(...) 9번째 날에 등장하는 다하우 수용소장은 영화전체를 통틀어 몇장면 안나온다. 하지만 그 몇장면만으로도 이 수용소장은 이영화의 다른 악역들을 추월해 버리기엔 충분했다. 역설적이게도 폴란드 배우인 Zdenek Pechácek이 연기한 수용소장은 망설임없는 폭력의 상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