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미국대선을 공화당 멕케인 선거캠프의 시선에서 조명한 TV영화. 공화당의 중도성향 대선후보인 멕케인은 자신의 중도적 성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선책하고자 한다. 민주당 엘고어의 러닝메이트이기도 했던 리버만등 중도성향의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지만, 멕케인의 참모진은 오바마라는 스타플레이어를 잡기위해서는 이쪽도 파문을 가져올만한 스타가 필요하다고 권하고, 공화당의 여성 정치인들이 부통령 후보로 선별된다. 그중에서 알래스카 주지사 사라 페일린이 적절한 후보로 오르고 멕케인 본인도 사라를 러닝메이트로서 맘에 들어한다. 공화당의 여성 부통령후보, 다운증후군환자와 이라크 파병 장병을 포함한 다섯아이의 어머니같은 신선한 이미지로 페일린은 대중들로부터 바람을 일으킨다. 하지만 촉박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