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URL:https://blog.naver.com/leonjuheeRSS URL:https://rss.blog.naver.com/leonjuhee.xml포스트 갯수: 260
흑마술사 / Interchange (2016년)By | 2024년 3월 28일 | 개인적으로 동절기에 말레이시아가 가장 생각이 나는데요. 날씨도 날씨이지만 마음을 나누었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나누었던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말레이시아에 간다고 해도 친구들을 찾기가 쉽지 않을 만큼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표현하기 힘든 편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곳에서 만든 영화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어제는 해양을 뒤지다가 말레이시아에서 만든 [흑마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예상 보다 흥미로운데요. 이제는 사라져가는 민족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판타지 미스터리물이었습니다. 만 형사의 친분으로 법의학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아담은 옆.......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 Dungeons and Dragons Honor Among Thieves(2023년)By | 2024년 3월 29일 | 어제 지인이 연락을 하여 방문을 했다가 작년에 개봉한 새로운 D&D 영화를 봤습니다. 언젠가 해양에 풀릴 것이니 더 기다리고 보겠다고 했는데, 두 명이 보면 저렴하기 때문에 기다렸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짠돌이의 지인은 짠돌이인 것 같습니다. 하하하...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과연 틀리지 않다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은 대표적인 판타지 어드벤처 테이블 RPG로 그 유명세답게 영상화된 바 있는데요. 아쉽게도 원작 팬들은 물론 판타지 장르의 팬들의 기대도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정형화된 스토리와 캐릭터가 없어서 자유도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역시 양날의 검이 아닐까 합니다. 우려.......던전앤드래곤도적들의명예(4)판타지(581)댐파이어 / Dampyr (2022년)By | 2024년 4월 2일 | 감독 : 리카르도 체멜로 각본 : 마우로 보셀리, 지오바니 마시 외 원작 : 마우로 보셀리, 마우리치오 콜롬보이 출연 : 웨이드 브릭스, 프리다 구스타프손, 스튜어트 마틴, 데이비드 모리시 외 제작국 : 이탈리아 언어 : 영어 스포일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러 장르이지만 무리 없이 보는 소재가 있는데, 바로 뱀파이어와 좀비입니다. 모두 메타포적인 의미가 강해서 현실은 아니다라는 관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특히 뱀파이어의 경우 판타지 요소도 강해서 무조건 찾아 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담피르(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의 혼혈)가 뱀파이어와 싸우는 주인공이라고.......댐파이어(1)톡 투 미 / Talk to Me (2022년)By | 2024년 3월 30일 | 호러 장르에서 익숙한 죽은자의 영혼에 빙의가 된다는 소재는 공포 영화의 대표적인 소재 중에 하나여서 그만큼 클리셰(특정 장르에서 너무 자주 쓰여서 익숙하다 못해 ... 아무튼 특정 장르의 공식 마냥 자주 쓰이는 연출)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아주 새로운 설정을 만들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재해석이 필요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만들어진 빙의를 소재로 한 영화 [톡 투 미]를 어제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 없습니다. 영화는 죽은자와 산자를 연결 해주는 손 모양의 조각(적어도 겉모습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손을 잡게 된다는 것은 의식적이나 무의식적으로 상대와 교감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수.......더 이퀄라이저 3 / The Equalizer 3 (2023년)By | 2024년 4월 1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걷고 와서 TV를 틀고 리뷰를 쓸 영화를 찾다가 이퀄라이저 3를 발견했습니다. 아~ 3편도 만들어졌구나... 아무튼 덴젤 워싱턴의 신작이니 바로 시청했습니다. 이번에도 안타까운 사정의 이웃을 돕기 위해 "평등하게 만드는 자"의 대살육을 벌이게 되는데요. 강력한 주인공 덕에 주인공이 잘못될까 봐 조마조마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마치 80년대 액션 히어로들의 영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사이버 범죄로 평생 모은 연금을 빼앗긴 이웃을 도와주기위해 시실리를 찾은 로버트는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어마어마한 현금에는 손도 대지 않고, 딱 연금만 챙겨서 가져 나오게 됩.......First9101112131415Last